복지&지역사회

농진원,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 기관부문 수상

- 농식품분야 기후변화 대응과 인식제고 확산 노력 인정받아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11월 1일 ‘제13회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에서 기관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는 국내 최초 비영리 기후변화대응 공익단체로 설립된 (재)기후변화센터(이사장 유영숙, 前 환경부장관)가 주관하여 기후변화 대응과 인식 제고에 우수한 성과를 나타낸 기업, 기관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농진원은 농식품분야 기후변화대응사업 추진과 사업 확산의 기여도를 인정받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주요활동으로 농업인이 저탄소농업기술을 도입하여 온실가스를 감축한 농업인에게 감축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거나 △배출권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는 감축실적(KOC)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운영하여 농업분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했다.

 


이와 더불어, 농업인이 저탄소농업기술을 적용하여 생산 전과정에서 온실가스를 줄인 농산물을 인증하는 저탄소 농산물 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식품기업 대상으로는 온실가스 감축설비 구축을 지원하여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기반을 마련하는 등 농업분야에서 온실가스 감축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농진원 안호근 원장은 “이번 수상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농업인 및 식품기업인을 대신하여 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업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지원활동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농금원, 2025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인베스트 커넥트 개최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은 12월 1일(월),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2025년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인베스트 커넥트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농식품 벤처‧창업기업의 활성화와 더 큰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 되었으며,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한 펀딩 성과가 확인된 기업들에게 후속 투자유치 및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투자자와 유통사 등 전문가를 연결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중요한 시간이었다.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활성화 사업은 2016년부터 2024년말까지 총 1,909개 벤처‧창업 기업의 펀딩 성공을 도와 누적 249억원의 펀딩 실적을 달성하며, 창업 초기 기업들의 자금 난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2025년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인베스트 커넥트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금원이 주관한 행사로,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활성화를 통해 농식품 벤처‧창업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촉진하기 위하여, 우수기업 시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및 농업정책보험금융원장상), 우수사례 발표, 특별초청 강연, 데모데이(IR), 제품 전시‧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진행하였다. 개회식에서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농식품 아이디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이기홍 한돈협회장 “위기의 한돈산업 극복 위해 앞장설 것"
(사)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지난 11월 25일 서울 서초구 aT센터 5층 그랜드홀에서 ‘대한한돈협회 제20·21대 회장 및 제12·13대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일 충남 당진 등에서 발생한 ASF(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과 이에 따른 48시간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 발동으로 인해, ‘비상 방역 체제’ 속에서 치러졌다. 협회는 일반 회원 농가의 참석을 철저히 제한하고, 협회 임원과 외부 내빈만을 초청하여 행사를 축소 개최했다. ▶ 이기홍 신임 회장, “현장에서 답 찾는 협회 만들 것” 전국 9개 도협의회와 협회를 상징하는 협회기 전수식을 시작으로 이날 취임식이 시작됐다. 한돈산업의 화합과 발전을 상징하는 이 순간, 참석자들은 큰 박수로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기홍 제21대 대한한돈협회장 및 제13대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은 경북 고령에서 '해지음 영농조합법인'을 운영 중이며, 대한한돈협회 고령지부장, 중앙회 부회장, 환경대책위원장,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의장 등을 역임했다. 한돈산업의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전문가적 활동을 해온 이기홍 회장은 특히 한돈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와 한돈농가의 권익 향상을 위해 헌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