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경제

농어촌공사, '파력발전' 원천기술 관심 키워

- 국제 수공학 기술  교류 확대...국제연안과학기술컨퍼런스 공동 개최
- 국제물안전심포지움 등 농어촌공사 공동주관의 국제학회 추진 협력 예정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21일부터 23일 3일간 제주에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 여러 기관과 공동주관으로 개최한 국제연안과학기술컨퍼런스(i-CoAST)를 성황리에 마쳤다.

국제연안과학기술컨퍼런스(i-CoAST, International Conference on Aquatic Science & Technology)는 2012년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된 제2회 국제연안심포지움 에 이안류 분야 국내 전문가들의 참여로 조직된 학술회의다.

서상기 농어촌연구원장의 축사로 시작한 이번 컨퍼런스는, 해안 공학 분야 중 시설 안전, 지형 공간 소프트웨어, 정책접근, 방재 및 관광, 가시화 등 5개의 대주제로 진행되었다.

컨퍼런스에서 ‘파력발전형 다목적 부유식 방파제 흐름해석’이라는 주제로 우수 논문상을 수상한 윤재선 박사(농어촌연구원 책임연구원)은 “3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의 지형학적 특성을 고려한 지역 분산형 에너지 공급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해당 연구의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다”며 공사 연구의 중요성을 더하였다.

또한, 공사는 국제 물안전심포지움, 국제연안과학기술컨퍼런스 등 국제학회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i-CoAST(총장 이주용 경상대학교 교수)와 공사는 국제물안전심포지움 및 국제연안과학기술컨퍼런스의 내실화와 외연 확장을 통하여 우리나라 수공학분야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알리고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로 협의하였다.

서상기 농어촌연구원장은 “공사는 i-CoAST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공사의 어촌분야 기술 개방과 국내 수공학 분야의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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