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경제

산림조합 '찾아가는 임업서비스' 활성화 기대

- 산림조합중앙회, 전국 142개 조합에 임업서비스 차량 지원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26일 경북 청송군 내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찾아가는 대국민 임업서비스 차량지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임업인 교육·지원을 실시하는 ‘산림경영지도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임업인을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천할 수 있도록 총 142개 차량을 전국 산림조합에 지원했다.

전국 산림조합에 배치된 산림경영지도원은 임업인 지도업무를 위해 경사가 심하고 포장되지 않은 산길을 자주 올라야 하나, 조합 여건상 지원차량이 없어 개인 차량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산림조합중앙회는 100% 자체 예산으로 142개 차량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산주와 임업인을 위한 산림경영지도 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찾아가는 임업서비스를 확대해 산림조합과 국민 접점을 확대하고 지도서비스의 품질을 높여갈 것”이라면서 “전국 산림조합이 사유림경영 선도조직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농/업/전/망/대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한농대-농업인단체, 청년농 육성과 농업환경·사회·투명경영 확산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는 4월 24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최흥식), 한국 4-에이치(H)본부(회장 전병설),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노만호)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청년농업인 육성 및 정착 지원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사업 지원 ▲미래 농업을 위한 농업·농촌 연구협력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 ▲농업·농촌 가치 확산 및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등 다양한 방면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한농대 발전기금재단을 활용해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관련 교육, 세미나, 캠페인, 홍보 등 활동을 전개하며, 농촌지역사회에서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을 선도하는 농업인을 포상하는 등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확산 및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농대 정현출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확산 및 실천에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앞으로 참여 기관과 적극 협력해 청년농 육성·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