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보리라면 기획시리즈②-‘보리라면’ 등 다양한 보리제품에 큰 관심!

고성군, 보리 가공제품 잇따라 선보이며 보리산업 메카로 자리잡아가

본지는 국내 보리산업 육성을 활성화 시키고 보리산업이 향토산업으로 자리를 잡아 갈수 있도록 경상남도 고성군 (사)고성쌀보리가공식품산업화사업단과 농업회사법인 청록,(주)맥소반에서 추진하고 있는 ‘보리라면’ 소비촉진활동을 중심으로 보리 가공산업 추진실태를 시리즈(▲기획시리즈①-‘보리’ 향토산업육성...말로만 안된다! ▲기획시리즈②-‘보리라면’ 등 다양한 보리제품에 큰 관심! ▲기획시리즈③-‘보리라면’ 출시...소비자들 반응?)로 점검하고자 한다. 기획팀 kenews.co.kr <편집자>

 

 

<보리라면 기획시리즈②>

‘보리라면’ 등 다양한 보리제품에 큰 관심!

고성군, 보리 가공제품 잇따라 선보이며 보리산업 메카로 자리잡아가

보리산업도 육성하고 향토산업까지...1석2조 효과!

 

보리산업 육성을 위해 ‘보리라면’ 등 각종 보리제품에 대한 시식회와 소비촉진 활동이 활발하다.

고성군과 고성쌀보리가공식품산업화사업단, 농업회사법인 청록, (주)맥소반에서도 최근 부산지역에서 ‘보리라면’ 등 다양한 보리제품에 대한 소비촉진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현재 농촌체험관광을 비롯한 각종 농촌을 주제로 하는 어메니티산업 육성을 위한 중앙정부와 각 지방정부의 노력이 활발하다. 또한 선진 농업강국들의 대부분도 농업에 대한 직접 소득보다도 가공산업과 농촌체험관광과 같은 농촌을 매개체로 하는 농외소득에 큰 승부수를 두고 있으며 실제 이들이 성공한 농촌지역들은 부농으로 자리를 잡고 있으며 새로운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기도 하다.

 

우리도 수년전부터 향토산업 육성을 위해 큰 공을 들여 오고 있으나 쉽사리 성공을 거두기에는 적지 않은 에너지와 관심들이 필요한 상황이다. 보리산업 역시 향토산업 육성과 가공산업 활성화라는 목표를 두고 추진해 오고 있으나 넘어야 할 산은 많다.

지금 보리산업에 대해 향토산업 육성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들로는 전국적으로 보리농가들이 크게 집중돼 있는 경남 고성군의 △고성쌀보리가공식품산업화사업단이 그 대표적이다.

 

또, 전북의 △군산흰찰쌀보리명품화사업단과 △김제지평선황금보리명품화사업단도 활동하고 있고 전남 영광군의 △영광찰보리명품화사업단 등이 각 고장에 적합한 향토산업 육성에 심혈을 기울여 오고 있다. 이 뿐만이 아니라 그 지역에서 생산되는 보리에 대해 ‘보리라면’과 ‘보리떡’과 같은 새로운 보리관련 먹거리 가공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해오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보리라면’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경남 고성군의 ‘고성쌀보리가공식품산업화사업단의 경우 2012년 향토산업으로 육성된 전국 10개 시도와 85개 각 시군 사업단을 대상으로 하는 평가에서 경남지역 최우수 사업단으로까지 평가를 받아 4천만원의 인센티브까지 받는 귀염까지 보여 주는 등 이들 활동이 활발하다.

한편, ‘보리라면’의 본격적인 판촉경쟁을 앞두고 있는 경남 고성군의 경우 지난 2011년 향토산업 육성 1년차에 총 사업비 6억을 들여 쌀보리를 활용한 보리막걸리와 보리찐빵, 보리만두 등 각종 보리관련 가공식품들을 다양하게 선을 보이면서 보리 가공식품에 대한 제품화 가능성을 보여 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향토산업육성 사업 2년차에 고성쌀보리가공식품산업화사업단은 이들 각종 보리제품에 대한 부가가치를 새롭게 선보이기 위해 새로운 제품제조를 위한 시설물 설치와 시장개척, 시제품개발, 그리고 사업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에도 큰 공을 들여 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고성군은 ‘보리라면’ 생산 등 다양한 보리제품의 활성화로 고성군이 국내 보리산업의 새로운 메카로 자리를 잡아 갈 수 있도록 다짐하고 있어 이들에 거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다음에 계속 <기획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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