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치유•여행

농어촌公 행복나눔, ‘세계 농어촌으로 향한다’

22일부터 수출입은행 공동으로 인도네시아에 복지시설 신축, 마을정비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가 한국수출입은행과 공동으로 22일부터 6일간 인도네시아 레박군()에 복지시설 건축과 마을 정비 등 해외봉사활동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어촌공사, 수출입은행, 레박군청 직원들 4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레박지역에 공동화장실 4개소, 쓰레기 소각장 등 복지시설을 신축하고 마을 환경 정비, 지역아동들을 위한 학용품 전달 등의 행사를 갖는다.


자카르타 서남부 70거리에 위치한 레박지역은 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까리안댐 건설 사업으로 인해 강 상류지역이 수몰됨에 따라 주민들의 복지시설과 생활여건이 미흡한 지역이다.


농어촌공사는 수출입은행 차관사업으로 인도네시아 정부가 추진하는 자카르타 서부와 반뗀주 주민 400만명에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23,000ha 면적에 관개용수를 공급하는 까리안 댐 건설사업에 공사감리와 실시설계 등에 참여하고 있다.


이상무 사장은 해외사회공헌은 주요협력국과의 농업·농촌개발 네트워크 강화하는 것은 물론, 무엇보다 한국을 넘어 세계 농어촌의 행복에 기여하는 공기업으로 역할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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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초여름배추' 수급안정 위한 맞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행란)은 20일 전남 나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초여름배추 시범재배 협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원예농산물 기후적응형 신품종 선발과 생산확대 지원 ▲기후변화 대응 농산물의 신규 재배적지 발굴 ▲데이터 기반 AI형 관수장치 등 국산 스마트 농업기술 보급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 이상기후로 재배면적이 감소한 여름 배추의 수급문제 해결을 위해 더위에 강한 신품종 ‘하라듀’와 5월 중순까지 정식해 6월 말 또는 7월 초에 수확하는 초여름배추를 해남, 완도, 화순 전라남도 3개 지역에서 시범 재배한다. 수확한 배추는 세계김치연구소와 협업으로 배추 품평을 추진해 향후 상품화 가능성도 점검할 계획이다. 홍문표 aT 사장은 “배추 전국 생산량의 32%를 차지하는 전남에서 수급 해법을 찾기 위한 구체적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배추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서 신품종 육성, 재배적지 발굴, 스마트 농업기술 적용 등 다각적인 시도와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T는 지난 2월 농촌진흥청 소속기관인 국립원예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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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중 농어촌공사 사장 취임사… "사람 북적이는 농어촌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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