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경제

‘잎새버섯’ 대량생산…병재배 표준기술 개발!

강원도농기원, 농가들 버섯재배 다양화 시도로 소득창출 기여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안진곤)에서는 잎새버섯의 대량생산과 더불어 고품질 규격화 병재배 기술개발에 성공하였다.

 

외국에서 “춤추는버섯(Maitake)”이라고 불려지는 잎새버섯은 맛과 향이 뛰어난 식용버섯인 동시에 항암, 항에이즈, 항당뇨, 혈압 및 콜레스테롤 조절 등의 약리작용이 뛰어난 기능성 버섯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추출물은 세계적인 건강보조식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국내 잎새버섯의 인공재배는 대량재배 기술로서 병재배법이 개발되어 재배되고 있지만 버섯이 쉽게 부서지거나 크기가 일정하지 않는 등 품질이 떨어져 유통상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 기술은 일반 농가에서 평면으로 재배하는 것과 달리 각도를 45도로 기울여 재배함으로써 병원균의 오염율을 줄일 수 있고, 입상시에 구멍이 뚫린 마개를 씌워줌으로써 자실체가 작은 구멍을 통해 발생하기 때문에 고품질이면서도 규격화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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