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뉴스

캠핑족, 한우고기 매력에 흠뻑

전국한우협회 캠핑앤피크닉페어 참가, 방문객 “캠핑엔 한우!” 엄지척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캠핑앤피크닉페어에 참가해 한우고기로 캠핑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본격적인 캠핑시즌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열린 ‘캠핑앤피크닉페어’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지난달 열렸다. 캠핑족들을 겨냥한 이번 박람회는 텐트, 취사도구, 카라반 등 캠핑용품 트렌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행사다. 전국한우협회는 한우자조금의 재원을 지원받아 박람회에 참여했다.

 

전국한우협회는 행사장에서 등산이나 캠핑 시 가벼운 간식으로 한우육포를, 저녁메뉴로는 한우숯불구이 파티를 추천했다. 또한, 코뚜레 던지기와 한우고기 시식,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한우고기 시식과 코뚜레 던지기는 행사 첫 날부터 전국한우협회 부스를 둘러 긴 대기행렬을 보이며 방문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우고기 시식을 마친 방문객 김성현 씨는(분당·44) “캠핑장에서 저녁엔 꼭 한우타임을 갖겠다”라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웠다.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은 “워라밸 트렌드와 맞물려 증가하는 캠핑족 만큼  한우고기의 소비저변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게 됐다”며 “캠핑족들이 한우와 함께 맛있는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성수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농/업/전/망/대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한농대-농업인단체, 청년농 육성과 농업환경·사회·투명경영 확산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는 4월 24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최흥식), 한국 4-에이치(H)본부(회장 전병설),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노만호)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청년농업인 육성 및 정착 지원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사업 지원 ▲미래 농업을 위한 농업·농촌 연구협력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 ▲농업·농촌 가치 확산 및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등 다양한 방면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한농대 발전기금재단을 활용해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관련 교육, 세미나, 캠페인, 홍보 등 활동을 전개하며, 농촌지역사회에서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을 선도하는 농업인을 포상하는 등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확산 및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농대 정현출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확산 및 실천에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앞으로 참여 기관과 적극 협력해 청년농 육성·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