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경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노동조합, 제3기 노조위원장 선출

농기계검정팀 김관우 책임연구원, 84표를 얻어 찬성율 56%로 당선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최근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노동조합 제 3기 노조위원장으로 김관우 책임연구원(스마트농업본부 농기계검정팀, 47세)을 선출했다.

 

재단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1~12일 양일간 재단 투표장 및 김제 종자산업진흥센터 등 에서 재단 노동조합 제 3기 노조위원장 선거를 실시하였는데, 이번에 당선된 김관우 후보는 박영수 후보(현 노조위원장)와 경합 끝에 전체 조합원 178명(출산 1, 육아휴직 11, 병가 1명 등 16명 제외) 중 150명이 투표(무효 2명)한 이번 선거에서 56%인 84표의 찬성표를 얻어 당선되었다고 밝혔다.

 

김관우 당선자는 2009년 9월 재단에 경력직 연구원으로 입사해 줄곧 농기계검정팀에서 일해 오고 있으며, 지난 2016년에는 임시 노조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김관우 당선인은 "언제나 조합원들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하나 된 노동조합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사용자 측과는 상시적인 소통과 파트너십을 통해 재단의 성공적인 미션달성에 핵심역할을 할 수 있는 노동조합이 되겠다”라고 향후 포부를 밝혔다.

 

사용자 측 대표인 재단 박철웅 이사장은 “우선 신임 김관우 노조위원장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라고 하며, “앞으로 재단의 중요한 모든 일들을 신임 김관우 위원장을 비롯한 제3기 노조위원들과 면밀히 상의하여 무리 없이 추진할 것” 이라고 말했다.

 

재단 노동조합 측에서는 최대한 신속히 조직을 정비한 후 3월이 오기 전까지 제3기 노동조합을 정식으로 출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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