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는 최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학교·공공급식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대회는 학교·공공급식 시장 및 정책에 대응하여 선도적으로 사업을 수행하는 전국 농축협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나아가 안전한 식재료 공급자로서 농협의 사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대회에서는 14건의 접수사례 중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5건에 대한 발표심사가 진행되었으며 ▲사업방식의 우수성 ▲우수사례로써의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순위를 결정하였다. 경진대회 결과 ▲대상 ‘원주원예농협’, ▲최우수상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우수상 ‘고산농협’, ▲장려상 ‘수원지구원예농협’, ▲장려상 ‘서포항농협’이 선정되었으며, 특히 대상에 선정된 원주원예농협(조합장 심상돈)은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확산하고 소비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사례의 확산으로 농협 급식사업이 학생들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급식사업에 안전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
한국청과(주)와 완주군조합공동사업법인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완주지역의 우수 농산물의 생산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하여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완주군조합공동사업법인은 완주지역 10개 농협(고산농협, 봉동농협, 삼례농협, 화산농협, 운주농협, 용진농협, 이서농협, 구이농협, 상관농협, 소양농협)과 5개 영농조합법인(봉동생강생산자연합회영농조합법인, 영농조합법인 완주봉상생강조합, 이슬유통영농조합법인, 전북영농조합법인, 완주과수배영농조합법인)이 참여하고 있는 공동 마케팅ㆍ판매조직이다. 지난 12월 13일 전북 완주군 용진농협에서 열린 ‘우수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산지지원 및 업무협약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청과 박상헌 대표를 비롯한 한국청과 임원진과 완주군조합공동사업법인 및 완주지역 10개 농협 조합장이 참여하여 우수 농산물의 생산 및 유통활성화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청과에서 완주지역 우수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는 의미로 1,000만원 상당의 출하용품이 전달됐다. 완주지역 우수 농산물 생산 농가들이 출하시 가장 필요로 하는 물품이 전달될 수 있도록 완주군조합공동사업법인에게 출하용품 선정 등에 대한 권한을 위임했다. 우수 농산물
대통령소속 농어업ㆍ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어업위’, 위원장 장태평)는 12월 13일 제19차 본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에 앞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장상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2023년 농어업위위원장상 수상자는 사단법인 하나여성회 외에 15명의 농어업인으로 각분야에서 우리 농어업․농어촌 발전에 기여한 농어업인 등을 각 분과위원회와 지자체 등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하였다. 또한 농어업위에서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미래기술을 가지고 변화하는 여건에 대응하여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는 미래기술기업과 혁신농림수산 어가 6개를 선정하여 우수사례집도 제작하여 배부하였다. 장태평 위원장은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새로운 시도를 하는 우수기업과 농어업인들이 있어 우리 농어업․농어촌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유지할 수 있는 바, 수상자와 같은 분들이 농어업․농어촌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회의에서 김창길 농어촌분과위원장은 농어촌 삶의 질 지표 예비조사 및 활용 방안을 특별 주제로 발표하며, 농어촌 삶의 질 지표체계 및 지수를 개발하여 전국 139개 농어촌 시․군 지역별 삶의 질 수준을 제시하고, 이번 지표체계 및 지수 구축을 통해 지역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지난 12월 11일 전국농업기술원과 지역 브랜드화 사업과 연계한 우수 신품종 종자 보급을 위해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농진원은 농촌진흥청과 지방자치단체에서 육성한 우수 신품종 중 현장 수요는 있으나, 정부 보급종 또는 민간에서 공급하지 않는 종자를 보급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2009년 종자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종자 생산량과 보급량이 각 70배(4,789톤), 217배(3,267톤)로 확대 되고 있다. 농진원과 지자체의 대표적인 협력 사례는 농산물 지역브랜드화 와 연계한 품종으로 경기도에서 육성한 벼 ‘참드림’, 강원도에서 육성한 콩 ‘대왕2호’, 전라남도에서 육성한 녹두 ‘산포’ 등이 있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지역의 농산물브랜드화 및 안정적인 종자보급을 위해 각 도원에서는 지역 여건과 수요에 맞는 신품종 개발과 지역 내 종자생산 농가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농진원은 늘어나는 종자 생산을 위해 종자사업 기반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안호근 농진원장은 “앞으로 급변하는 소비자들의 수요와 지역 농산물 브랜드화를 완성시킬 다양한 식량작물 신품종들을 안정적으로 생산하여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자체와 더욱 긴밀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난 11일 전북 부안군 소재 장류 제조업체인 예화담식품을 찾아 장류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대한민국 장류산업 육성 및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가득 담긴 대한민국 장류는 세계적인 건강식의 대명사”라며, “앞으로 대한민국 장류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프리미엄 상품 개발 및 품질 고급화로 경쟁력을 강화해 국내를 넘어 해외 수출 영토 확장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북 전주시에서 윤여봉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장을 만나 지역 농산물 경쟁력 강화 및 소비촉진 그리고 수출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잇따라, 전북 익산시 소재 육군 제7공수 특전여단을 방문해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국군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대한민국 최전선에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며, “공사도 국가안보의 기둥인 대한민국 장병들에게 안전한 양질의 식재료를 확대 공급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 12월 7일 안성시 공도읍에 위치한 안성팜랜드에서 ‘2023년 R&D 연구과제 최종결과 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김경수 대표이사와 마케팅 전무이사, 농협사료 연구개발실 등 관련부서 직원들은 물론 평창영월정선축협 고광배 조합장, 천안공주낙협 맹광렬 조합장, 강진완도축협 김영래 조합장, 농협 축산연구원장 및 공동연구 책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대가축 부분에서 안심 시리즈 사료의 리뉴얼, ESG 경영 관련 환경부담 저감사료 개발 및 검정성적 분석 프로그램 개발 등 6개 과제가 발표되었고, 중소가축 부분에서는 양돈과 양계사료의 원가절감을 위한 대체원료 평가 연구 등 3개 과제가 소개되었다. 이어서 농협사료 연구개발 현황, 현안 대응과 미래 성장을 위한 단기 및 중⋅장기 연구방향 계획, 그리고 농협사료에서 개발 중인 현장형 반추동물 메탄 생성량 분석 시스템에 대한 설명과 시연도 함께 진행되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한우분야에서는 리뉴얼한 안심시리즈의 연구 결과, 송아지의 생시체중과 도체성적 향상이 확인되어 향후 한우 개량에 따른 영양소 요구량과 사육방식 개선을 반영한 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12일 공사 경영진 30여 명이 소록도를 방문하여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희생과 봉사의 정신을 기리며, ‘(사)마리안느와 마가렛’과 함께 사회적 선한 영향력 확산에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다. ‘사단법인 마리안느와 마가렛’은 1962년 소록도 한센인을 위해 40년간 선행의 삶을 실천하여 많은 감동을 남긴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종교와 이념을 초월해 소외된 이웃 및 해외에 가난한 이들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날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공사 임직원의 인문학적 소양 증진과 인성 함양을 위한 교육 진행 시 나눔연수원의 장소 대여와 연수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는 등 공사의 인권존중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이병호 사장은 (사)마리안느와 마가렛의 공익사업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나누며 따뜻함을 나눠주시는 마리안느와 마가렛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공사는 두 간호사의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마음에 새기며, 사회와 소외된 계층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관이 되도록 항상
농협목우촌이 11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 소비자중심경영인증서 수여식’에서 재인증을 받아 CCM 인증을 4회 연속 획득했다. 2007년 도입된(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재인증을 받아 CCM 인증을 4회 연속 획득‘소비자중심경영(CCM)’인증제도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인증제로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를 2년 마다 평가한다. 농협목우촌은 2017년 첫 인증을 받은 이래 4회 연속 재인증을 받는데 성공하여 CCM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한편, 농협목우촌은 국내산 축산물을 기반으로 식품 분야를 선도하며, 소비자와 산지 간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해 축산농가와 소비자 이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지난 22일 한국소비자원‘탄소중립 우수 사례 시상식’에서‘식품포장지 분리배출 방법 상세표기’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조재철 농협목우촌 대표이사는“믿고 먹을 수 있는 국내산 축산물로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제품을 만드는 것은 목우촌이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이다”라며“고객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품질과 서비스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나남길 kenews.co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원장 안호근)은 그린바이오 산업육성지원의 첫 시작점인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착공식’을 12일 전북 익산시 함열농공단지에서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농식품부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 국회의원 김수흥, 전북도 심원식 농생명축산식품국장, 익산시 정헌율 시장, 농진원 안호근 원장, 식품진흥원 김영재 원장, 한국식품연구원 백형희 원장, 반달 소프트(그린바이오 기업) 이봉학 대표 등이 참석했다. 농진원은 ’21년 8월 농식품부로부터 사업을 위탁받아 ’21년 9월 건축기획을 시작으로, ’22년 3월 대상부지 매입, ’22년 7월 기본설계, ’23년 4월 실시설계, ’23년 12월 건축 인·허가를 획득하여 착공을 시작하는 것이다.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는 그린바이오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특화 연구장비·시설, 창업 및 네트워킹 공간, 창업보육 지원사업을 제공하는 건축연면적 7,219m2(지하1∼지상4층), 부지면적 28,000m2의 공공인프라로서 2025년 완공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준공 이후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는 그린바이오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투자, 판로개척, 창업자금지원, R&D 및 기술이전, 대기업 협업 등을 연계하여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12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도농상생기금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위원회’를 열고 전국 도시농·축협이 ‘도농상생기금’3,850억원을 농촌 농·축협에 지원키로 했다. 도농상생기금은 도농간 균형발전을 위해 2012년부터 도시 농·축협이 신용사업 수익의 일부를 출연하여 조성하는 기금이다. 이를 농촌지역 농·축협에 지원하여 농축산물 수급불안, 가격등락, 재해 등에 따른 경제사업의 손실을 보전하게 하면서 농촌 농·축협은 농축산물 판매·유통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도시농협 조합장 등 상생협력위원회 위원들은 도농간 상생발전을 위한 무이자자금 3,850억원 지원을 의결하였으며, 도시 농·축협 역할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도농상생기금을 조성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로써 기존에 지원된 3,493억원을 포함하여, 올해 총 7,343억원을 농촌 농·축협에 지원하게 된다고 밝혔다. 상생협력위원회 위원장인 남세종농협 신상철 조합장은“도농간 균형발전과 농업·농촌 활력화를 위해 도시와 농촌 농·축협간의 상생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농촌농협과 농업인을 위한 도시농협의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다양한 상생
농협경제지주는 12일 농협중앙회에서 전체 축산농협조합장회의와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차기 축산경제대표이사로 안병우 대표이사를 재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병우 (현) 축산경제대표이사를 단독 후보로 선출, 차기 축산경제대표이사 대상자로 결정했으며, 이 달 28일 열리는 주주총회의 승인을 통해 선출이 확정된다. 축산경제대표이사의 임기는 내년 1월 12일부터 2년이다. 재선출된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61년생 대전출신으로 충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86년 구 축협중앙회에 입사해 농협사료 충청지사장, 축산경제기획부 경영혁신단장, 축산컨설팅부장, 축산경영부장, 축산사업본부장(상무), 축산기획본부장(상무), 농협사료 대표이사 등 주요 요직을 거쳐‘22년 1월에 신임 축산경제대표이사로 선출 되었다. 축산경제대표이사로 재임하는 동안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사료가격 인하, 축산물 가격안정, 축산물 유통 혁신 등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힘썼으며, NH하나로목장을 개발하는 등 축산업의 디지털 전환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소견 발표를 통해 “축산 생산비 증가, 경제 침체에 따른 축산물 가격하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을 지난 8일 세종정부컨벤션센터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올해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마을을 대상으로 농업 환경개선 모범 실천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을 통해 농업인의 환경 인식 강화를 목표로 진행되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총 10개의 마을이 참가하여 전문가 서면 평가를 통과한 마을 중 발표심사를 거쳐 우수성과와 우수사례 마을을 각 5건 선정하였으며, 심사는 각 마을의 ▲농업환경 분야(토양, 생태, 용수, 경관, 문화유산)의 주요 개선 성과 ▲사업 추진 전‧후 마을의 변화 ▲사업의 확대노력(면적 등) ▲마을만의 독창적 성과‧제안 등의 기준을 적용하여 우수사례 마을에 포상을 하였다. 이 날 대상을 수상한 강원 홍천군의 고양산아람마을은 청년층 유입 환경조성과 마을주민 주도 사업·운영관리 등이 주요 성과로 독창적인 활동이 높게 평가되어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농식품부와 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마을들의 활동 내용을 토대로 우수사례집 및 홍보자료를 발간하고 전국의 지자체 및 공사 조직을 활용하여 농업인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전병칠 한국농어촌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난 9일 홍콩의 경마시행체인 홍콩자키클럽과 ’불법도박 확산 방지 부문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홍콩자키클럽 해피밸리 경마장 클럽하우스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과 윈프리드 홍콩자키클럽 CEO겸 아시아경마연맹(ARF) 회장 및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불법도박 확산 방지를 위해 손을 잡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불법도박 확산 방지를 위한 상호 협력 및 교류 증진, 경주의 공정성 및 불법경마에 관한 정책 및 지식・정보 제공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홍콩자키클럽 CEO 윈프리드는 “늦은 감이 있지만 한국경마가 온라인 마권발매의 기틀을 마련하게 된 것을 축하하며 아시아경마연맹의 모든 국가와 함께 온라인 불법도박에 적극 대처하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온라인을 중심으로 날로 고도화되고 있는 불법도박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가 간 정보 공유 등 국제공조 체계 구축이 필수”라며, “온라인 불법도박 확산 방지를 통해 합법 사행산업 이용자가 건전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MOU의 후속조치로 양국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한국행정학회에서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2023 대한민국리더십대상’에서 섬김 리더십 분야 수상기관에 선정됐다. 공사가 수상한 대한민국리더십대상은 한국행정학회가 정부 및 공공기관에서 모범적인 리더십을 발휘한 사례를 발굴하여 선정한다. 비전 및 공공가치 창출, 기관 현안과제 해결 성과 등 기관장의 리더십 성과를 평가하여 4개 분야(변혁, 섬김, 진정, 봉사)로 시상하고 있다. 공사는 △ 안전․고품질 농수산물 유통환경 조성 △ 공영도매시장 유통․물류 시스템 혁신 △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구현 △ 대내외 이해관계자와의 적극 소통 등 기관 운영 및 혁신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시경 kenews.co.kr
농협사료(대표 김경수)는 최근 부산 한화리조트에서 개최한 디지털 혁신 전진대회에서 “축산농가의 더 나은 미래, 디지털 혁신에 앞장서는 농협사료”라는 비전을 선포하며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진대회는 김경수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참석하였으며, 업무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축산농가의 미래발전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2023년 디지털부 사업 실적에 대한 평가와 향후 추진 계획, 디지털 전환 추진사례 발표를 통해 농협사료의 디지털 전환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공유하였다 발표에서는 ▲고품질 사료 생산과 적기 사료 공급을 위한 지능형 사료공장으로의 도약, ▲데이터를 기반으로 농협사료 영업직원이 농가의 사육현황을 분석하여 경영관리 방향성을 제시하는 디지털 플랫폼, ▲운영 효율성 제고 및 Paperless를 실현하기 위한 사무혁신 등의 주제에 대해 디지털 혁신을 위한 임직원들의 열띤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농협사료 김경수 대표이사는 “빠르게 변하는 IT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디지털 혁신은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서 디지털부를 비롯한 모든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필요하다”며 “축산농가의 더 나은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