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농협상호금융, 양파·마늘 생산농가 위한 상생마케팅 펼쳐

농협(회장 김병원) 상호금융은 7일 서울 경서농협 본점에서 양파와 깐마늘을 고객들에게 선물하며 최근 생산 과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마늘 생산농가를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소성모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이철환 경서농협 조합장, 안호근 상호금융 사업지원본부장, 김형신 농협 서울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해 양파 3kg 500망, 깐마늘 1kg 300봉을 고객들에게 나누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양파 소비 촉진의 의미를 전파했다.

또한 농협상호금융은 최근 양파·마늘 생산량 증가와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 농가를 돕기 위해 상생마케팅 후원금 3억원을 지원하며, 전국 하나로마트 등에서는 이를 활용해 양파 3kg 1망 당 1,000원, 깐마늘 1kg 1봉당 1,000원, 2.5kg 당 3,000원씩을 할인한다. 이번 행사 물량은 양파 450톤, 깐마늘 140톤에 달한다.

 

소성모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이번 상생마케팅을 통해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마늘 생산농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농협상호금융도 다양한 홍보를 통해 양파·마늘 소비촉진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촌 창업가와 함께...농촌을 기회의 공간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12월 18일(목) 서울 명동 커뮤니티 마실에서 ‘농촌창업 네트워크 간담회 및 투자 쇼케이스’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농식품부가 추진하는 ‘모두의 행복농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농촌형 비즈니스 모델 확산을 통해 농촌경제를 다각화하고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을 제고함으로써 농촌을 기회의 공간으로 변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에 기반을 둔 창업가를 비롯해 민간투자자, 지방정부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정보교류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농촌형 비즈니스 활성화와 지역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행사는 창업 우수사례 공유, 장관과의 대화, 사회 투자 컨설팅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또, 농·특산물과 농업 부산물을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전환하고, 청년과 지역조직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든 창업 우수사례들이 소개됐다. 이들 사례는 지역자원 활용과 주체 간 연계를 통해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청년 참여와 협력 구조 강화가 농촌창업 확장에 중요한 요인임을 보여줬다. 이어진 장관 간담회에서는 선·후배 창업가들이 현장 경험을 공유하며 정책 제안을 논의했다. 선배 창업가 “미스터아빠”는 농산물 유통 구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