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하절기 대비 축산사업장 특별 위생점검

2018.07.16 14:10:36

8월 31일까지 약 1,500개소 전 축산사업장 대상으로

농협(회장 김병원)은 축산물 위생안전 취약기인 하절기를 맞이하여 축산식품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고자 농협 전 축산사업장에 대하여 특별 위생 점검을 일제히 실시한다. 

8월 31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특별 점검은 전국 1,300여개 축산물 판매장 및 가공장 등의 자체 특별점검에 이어 각 지역본부와 축산유통부 위생안전 전문위원 등이 약 200개소를 대상으로 불시에 특별 점검이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사업장 위생관리 실태 및 원산지, 유통기한, 보관상태, 표시기준, 쇠고기 이력제 관리 등 영업자의 준수사항 등 이며 특히, 하절기 축산식품 위생안전 사각지대 근절을 위한 집중 점검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김태환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하절기를 맞아 축산물 위생 안전관리가 취약해 질 수 있는 시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특별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이와 더불어 사업장에서는 매일 자체 위생점검을 생활화하여 미비한 사항은 즉시 보완함으로써 최상의 위생환경에서 소비자가 원하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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