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내 아마씨 시장 점유율 1위 기업 캔마푸드(CanMar FOODS Ltd)가 5월 2일 서울 중구 주한 캐나다 대사관에서 ‘슈퍼곡물 아마씨 바로알기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캔마푸드는 아마씨를 비롯해 햄프씨드, 퀴노아, 해바라기씨 등 다양한 곡물을 가공 및 유통하는 기업으로, 현재 한국, 일본, 미국을 포함한 22개국에 아마씨를 수출하고 있다. 이번 기자간담회에서 캔마푸드는 아마씨의 효능과 함께 한국 소비자들의 아마씨 섭취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 15년 이상 아마씨를 연구한 아마씨 분야 최고의 전문가 캘리 피츠패트릭(Kelley Fitzpatrick)이 연사로 나선다. 그녀는 현재 식품 영양 관련 컨설팅 전문 기업 뉴트리 사이언스 솔루션(NutriScience Solution)의 대표로 재임 중이며, 플렉스리서치(FlaxReserch.com)에 아마씨와 관련한 학술 논물과 글을 발행하는 편집인으로도 활동 중이다. Flax Canada 2015의 프로젝트 매니저, 캐나다 아마씨 협회(Flax Council of Canada) 기술고문으로도 활약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캘리 피츠패트릭 대표는 한국인의 식습관 및 성인병 등 건강 동향에 대해 설명하며, 아마씨 섭취 필요성을 비롯해 다양한 효능 등을 알릴 예정이다.
한편, 캔마푸드는 12 단계의 세척 과정을 거친 후 특허 출원된 로스팅 공법으로 아마씨를 가공하며, 저온 살균 방식으로 보다 안전하게 열처리를 한다.
캔마푸드의 캐나다산 아마씨는 고소한 향, 식감이 바삭한 것이 특징이며, 오메가3 함량이 높은 종자를 사용해 일반 종자로 만든 제품들보다 최대 24% 많은 오메가3를 함유하고 있다. 아마씨에 함유된 오메가3는 혈전, 혈압,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해 심장질환, 비만, 당뇨 등의 발병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된다.
캔마푸드 마일스 해밀턴(Myles Hamilton) 대표는 “슈퍼곡물로 알려진 아마씨의 우수성을 한국인에게 알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한국 소비자들이 특수 로스팅 기법으로 가공된 아마씨로 부족한 영양소를 채우며 건강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