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를 통해 농식품 수출의 블루오션인 중동시장 수출 확대를 위하여 최근 5일간, UAE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2016 두바이식품박람회(Gulfood 2016)’에 참가했다.
중동은 물론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를 잇는 대륙간 허브도시로 무역의 중심지인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독일 쾰른식품박람회(ANUGA) 다음으로 큰 규모로 중동시장 최대의 B2B 식품박람회로서 120여개국, 4,800여 업체가 참가하고 9만여명의 바이어가 방문하여 한국 농식품의 중동시장 진출의 좋은 기회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기업 41개업체가 52개부스로 통합한국관을 마련하여 유자차, 단감, 팽이버섯과 건강식품인 홍삼, 흑마늘 및 스낵류, 차류 등 식품 전반에 걸쳐 참가했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