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 19만 6천원선”

2015.09.09 11:51:53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쇠고기와 조기의 가격상승으로 전통시장 기준 전년대비 1.9% 올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추석을 4주 정도 앞두고 주요 성수품에 대한 차례상차림 비용을 조사발표하였다. aT가 전국 17개 지역 41개소(전통시장 16, 대형유통업체 25)를 대상으로 25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은 196천원, 대형유통업체는 276천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1.9%, 0.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 보면, 쇠고기는 한우 사육두수 감소로 지난해보다 가격이 상승했으며, 조기는 어획량 감소에 따라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올 추석은 지난해(98) 보다 19일 늦어 적정 숙기를 경과한 사과, , , 대추 등 과실류의 출하는 원활한 편으로 지난해보다 전반적인 가격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채소류는 배추 가격이 하락한 가운데 무와 시금치, 도라지 등은 지난해보다 다소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aT 관계자는 정부의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대책 추진에 따라 직거래 장터 및 특판장 운영, 비축 농축수산물의 공급 확대 등으로 가격은 현 수준의 안정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kenews.co.kr

 



-저작권자© 한국농촌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53길8 강남빌딩 02-521-4007 신문등록 2011.4.14 서울,다50581(인터넷신문 발행 2011.10.1 등록 서울,아54506)발행·편집인羅南吉 청소년보호책임朴時瓊 네이버•구글 뉴스검색제휴/국제표준간행물등록 ISSN 2636-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