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6월 30일 'VISION 2030 : Value-up with AI 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AI 경영 전환을 통해 공사의 가치와 미래 성과를 한 단계 높이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선포식을 통해 AI를 일하는 방식과 경영체계 전환의 핵심 수단으로 반영한 Value-up with AI를 소개하고, AI 기반 경영 전환의 본격적인 추진을 선언했다. 문영표 사장은 전략 발표에서 지난 4년간 구축해 온 전자송품장, 입차스케줄링, 공간정보 DB 등 디지털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험과 수작업 중심으로 운영되던 도매시장을 데이터 기반의 미래형 유통·물류체계로 전환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문 사장은 하루 4만 6천 대의 차량이 드나들고, 8천 톤의 농수산물이 거래되며, 20만 건의 거래정보가 생성되는 가락시장이야말로 AX가 가장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현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AI 활용역량은 앞으로 조직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역량이라고 강조했다. 공사는 사전검증(POC)을 과정을 거쳐 채택된 27개 AX 과제를 본격 추진한다. 대표 과제로는 AI 농산물 가격예측 시스템 구축과 AX 기반 지능형 입차·하역 자동관제 체계 구축을 제시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지난 2일 세종시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 2026년도 '한우농가 디지털 정보 활용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우자조금과 ‘한우산업 공유’ 온라인 커뮤니티가 공동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데이터 기반 수익 중심형 한우 사육기술 및 경영 전략’을 주제로, 한우 생산성 향상을 위한 최신 기술과 현장 중심의 경영 전략을 공유하고 한우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 신청 단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한우자조금이 새롭게 구축한 ‘한우 디지털 정보 시스템’이 최초로 공개되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장 시연을 통해 한우 전용 챗봇 활용법과 실시간 데이터 조회 방식 등이 소개되었으며, 한우농가들이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정보 활용 방안도 함께 제시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주제 발표에서는 데이터 기반 사양관리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전문 강연이 진행됐다. 서울대학교 김현진 박사는 데이터를 활용한 배합사료 자유채식 방식과 이에 따른 출하 성적을 구체적인 수치로 제시하며, 사료 급여 방식의 변화가 생산성과 농가 수익에 미
[초대석...박수진 축산물품질평가원장] 박 원장 "미래형 축산유통 플랫폼으로 전환하고 문제해결형 스마트축산 확산시킬 것" 축산물품질평가원 박수진 원장이 6월 30일 경기지원에서 취임 후 첫 농축산 분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중점 추진 방향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수진 원장은 ‘데이터로 연결하고, AI로 혁신하는 축산유통 디지털플랫폼 구축’이라는 목표 아래 축산유통의 미래를 선도하기 위한 5대 중점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박 원장은 "먼저, 품질평가 AI 전환으로 신뢰도와 품질정보의 유용성을 높이겠다." 현재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소 52개소, 돼지 13개소 등 전국 도축장에 AI 기반의 품질평가를 도입하여 판정 결과의 객관성을 확보하고 있다. 향후 연차별로 소 AI 판정을 전면 확대하고, 돼지는 주요 도축장 중심으로 무인화를 추진하여 평가의 신뢰도를 한층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품질평가를 통해 생성된 데이터는 농가의 출하 적기 판단을 지원하는 등 산업 및 대국민 서비스로써 활용성을 높인다. 이와 함께 돼지고기 지방 비율 기준 강화, 직관적인 계란 중량 표시 개선(2XL~S) 등 국민 눈높이에 맞춘 제도개선도 동시에 추진한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14일 마이크로소프트 한국지사에서 김인중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 기반 업무 혁신과 미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6 인공지능(AI)·디지털 혁신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해 세계적 정보기술(IT) 기업의 최신 인공지능 기술 동향을 살피고, 공사 실정에 맞는 인공지능 도입 방향과 실행 전략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인공지능 기술 동향’ 발표로 시작했다. 이어 공사는 ‘인공지능 전환 추진전략(KRC-AX 추진전략)과 실행계획’을 발표하며, 데이터 기반 스마트 행정과 농어촌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실행 방안을 공유했다. 공사 발표 이후에는 학계와 산업계, 정부 전문가들의 특강이 이어졌다. 엘지 시엔에스(LG CNS) 임은영 책임의 ‘최신 인공지능 기술과 공공에서의 활용 사례’, 숭실대학교 정보과학대학원 문영상 교수의 ‘인공지능 사업관리 방안’, 행정안전부 전한성 공공데이터정책과장의 ‘인공지능 시대 공공데이터 정책 및 추진 방안’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강연을 통해 공공부문 인공지능 활용 사례와 사업관리 방향, 정부 정책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농업과학원은 4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청주에서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모형(모델) 개발 교육 공동 연수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농업인과 시군 농업기술센터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청년농업인이 보유한 기술과 경영 비결을 활용해 경영 역량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이를 사업 모형으로 발전시켜 수익을 창출하고 증대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첫날에는 ∆청년 농업인 사례 소개 ∆인공지능 활용 비즈니스 모형 캔버스 이론과 실습에 이어 국립농업과학원 성제훈 원장의 특강이 있었다. 성 원장은 특강을 통해 농업 현장에서 점차 커지고 있는 인공지능의 역할과 중요성을 소개하고, 청년농업인 관점에서 바라보는 우리 농업·농촌의 미래상에 대해 진솔한 얘기를 나눴다. 둘째 날에는 ∆청년 농업인 성장 이야기 동영상 촬영 기법 교육 ∆비즈니스 모형 캔버스 작성 지도 등 강의가 진행됐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교육이 청년농업인 각자의 영농 유형에 맞는 비즈니스 모형을 스스로 개발해 적용할 수 있는 이론 습득의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나아가 경영비 절감, 고객관리 제고 등 가시적인 효과를 거둬 소득 증
축산물품질평가원 제13대 박수진 신임 원장이 3월 30일 세종시 본원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박수진 신임 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좋은 정책은 결국 현장의 언어로 완성된다”는 말을 강조하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보유한 독보적인 데이터 자산을 현장의 언어로 기획하고 연결하여 ‘축산업의 미래를 여는 핵심 기관’으로 도약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데이터 연계를 통한 축산 행정의 지능화 및 산업 외연 확대 △소비자 신뢰 강화를 위한 등급제 및 이력제 내실화 △투명하고 합리적인 유통 환경 조성 △숙련된 노하우와 디지털 기술이 공존하는 자부심 있는 일터 조성이라는 경영방침을 제시했다. 아울러 박수진 신임 원장은 “대내외 여건이 엄중한 가운데 공공기관의 강도 높은 경영혁신과 실질적인 성과를 요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높은 만큼 투철한 책임감과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국민이 현장에서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축산물 유통 혁신, 생산성 향상, 소비자 신뢰 확보를 핵심 목표로 삼아 우리 축산업이 생산자에게는 희망을, 소비자에게는 안심을 주는 지속 가능한 국가 전략 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정부는 산업과 일상 전반의 AI 전환(AX)을 가속화하기 위해 기획처(총괄), 산업부, 과기정통부, 국방부, 농식품부, 복지부, 기후부, 국토부, 해수부, 중기부, 식약처 등 11개 관계부처 합동으로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AX스프린트)’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3월부터 사업에 착수한다. 이번 사업은 제조, 농·축·어업, 국토·교통 등 생활·산업과 밀접한 분야에서 단기간(1~2년) 내 시장 출시가 가능한 AI 기술 적용 제품·서비스의 상용화를 촉진하는 사업으로 과기정통부·산업부 등 10개 부처에서 총 246개 AI 제품의 개발·출시를 지원한다. ’26년 AX 예산 2.4조원 중 단일 프로젝트로는 가장 큰 6,135억원이 투입되며, 제품 개발·출시 비용을 위한 출연·보조금 4,735 억원과 융자 1,400억원을 지원한다. ’27년에도 계속사업비 1,405억원을 지원하여 ’26~’27년 동안 총 7,54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최근 우리나라는 AI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도에 비해 생활·산업 현장 속 AX 속도는 다소 부족하다는 평가가 있다. 이에 정부는 신속한 AX 지원을 위해 지난해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하고 예산을 확보한 데 이어, 기획처와 과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슈퍼컴퓨터 도입 2주년을 맞아 슈퍼컴퓨팅센터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농촌진흥청이 보유한 슈퍼컴퓨터는 고성능 컴퓨터 약 3,600대에 해당하는 2.9페타플롭스(PFLOPS)의 속도와 사진 2억 장을 보존할 수 있는 5.8페타바이트(PB) 저장용량을 갖추고 있다. 슈퍼컴퓨팅센터 개소 후 2년 동안 슈퍼컴퓨터를 활용, 빅데이터 분석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연구개발 효율을 높이는 데 이바지했다. 대표적 예로, 기존 방식으로 110개월 걸리던 고추‧콩‧벼 등 18작목 1만 5,000여 자원의 유전체 특성 분석 등 빅데이터 분석을 2개월 만에 완료했다. 1년여 걸리던 농약 개발에 필요한 작물보호제 후보물질 420만 건의 분자 결합 예측 결과를 단 9일 만에 내놓기도 했다. 또한, 농촌진흥청이 진행하는 중기 기후 분석에도 활용해 13년간의 온도, 습도, 일장, 일사량, 강수 등 데이터 분석 기간을 15일로 단축, 농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 이 데이터는 벼 작황, 수확기 예측 등과 중장기 농업 전망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은 슈퍼컴퓨터 사용자 저변을 확대하고자 초급‧중급‧전문가 교육과정을 운영해 올해 8월 기준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영농 현장의 어려움을 적극 개선하고, 인공지능(AI)을 농업인의 일상에 확산하기 위해 네이버클라우드 등 민간과 협력하여 농업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서비스를 개발하고 농업분야 인공지능 전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정부는 ‘인공지능(AI) 세계 3대 강국(G3)’ 도약을 목표로 국가 차원의 전략을 수립·추진하는 가운데 농촌진흥청은 우리 농업·농촌의 고령화, 청년인구 감소 등 복합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그 첫 번째로 농촌진흥청은 방대한 디지털 농업 데이터를 네이버클라우드가 보유한 국내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AI)·클라우드 기술력과 결합해 농업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개발했으며, 답변 정확성 검증을 위해 시범운영 중 다양한 데이터 추가 수집·학습하고 전문가 검증을 거쳐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농업 인공지능(AI) 에이전트는 ‘최신농업기술알리미’ 앱을 통해 제공되며 △영농정보 챗봇(농업백과) △맞춤형 교육 추천(농업교육) △귀농 단계별 영농설계(영농설계) 등으로 구성된다. 농업백과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챗봇 형태의 서비스이다. 대규모 언어모델(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