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지난 4일 ‘전남 학생 공공외교스쿨’ 학생 외교관 24명을 초청해 ‘농어촌 인사이트-업(Insight-Up) 투어’와 저수지 환경정화 활동인 ‘쓰담쓰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가 농어업·농어촌의 중요성과 지속 가능한 가치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공사 본사와 나주 대호제를 방문해 기후 위기 대응과 농업기술, 농업용수 관리 등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먼저 학생들은 공사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찾아 가뭄과 홍수 등 기후 위기에 대비한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살펴봤다. 이어 케이(K)-농공 기술의 해외 진출 사례를 통해 국내 농업기술의 위상과 경쟁력을 확인했다. 공사는 배수갑문 주변의 갯벌 퇴적을 줄이는 ‘갯벌클리너’ 시스템도 소개했다. 학생들은 저수지와 연안의 환경 관리에 활용되는 기술과 운영 사례를 살펴보며 농업생산기반시설 환경 관리 방식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후 나주 대호제로 이동한 학생들은 공사 직원들과 함께 저수지 둘레길의 쓰레기를 줍는 ‘쓰담쓰담’ 캠페인에 참여했다. ‘쓰담쓰담’은 ‘쓰레기 담기’의 줄임말로, 생활 속 환경 보호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세네갈 다카르와 다가나에서 각각 ‘벼 재배단지 조성사업 착공식’과 ‘농기계수리센터 준공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행사에는 우스만 음바예(Ousmane Mbaye) 세네갈 농업부 사무총장과 아부바카르 시디 손코(Aboubacar Sidy Sonko) 농업개발청장 등 세네갈 측 인사와 김정원 주세네갈 대한민국대사관 서기관, 문경덕 농식품부 서기관, 오영인 농어촌공사 세네갈 사무소장 등 한국 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 높은 쌀 소비·수입 의존…생산 기반 강화 시급 세네갈은 서아프리카의 주요 쌀 소비국이다. 미국 농무부(USDA) 자료에 따르면 세네갈의 1인당 쌀 소비량은 연간 약 116킬로그램(kg)으로, 우리나라 1인당 쌀 소비량인 53.9킬로그램의 두 배를 웃돈다. 반면 쌀 수입량은 2019년 89만 톤 수준에서 2024년 약 139만 톤으로 55% 증가해 높은 수입의존도를 보인다. 높은 수입의존도의 주요 원인으로 낮은 생산성이 꼽힌다. 세네갈은 관개가 이뤄지는 농경지보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농림축산식품부, 삼성전자와 함께 경기 평택에서 ‘농어촌 물 환원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현수 공사 수자원관리이사와 정혜련 농식품부 식량정책관, 송두근 삼성전자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기 화성 노진지구 농업용수 재이용사업의 준공을 기념하고, 물 환원 프로젝트 추진 현황과 그간의 성과를 공유했다. ▶ 용수로 말단부 장안뜰에 연간 80만 톤 농업용수 공급 농업용수가 흐르는 수로의 끝인 ‘용수간선 말단부’는 농업용수 공급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구간이다. 저수지에서 나온 농업용수는 수로를 따라 상류 농경지를 거쳐 말단부까지 공급된다. 이 과정에서 가뭄이 발생하거나 용수 수요가 집중되면 수로 끝에 있는 농경지는 상류보다 농업용수 공급이 불안정해진다. 경기 화성시 장안면 노진리의 장안뜰도 용수간선 말단부에 위치해 농업용수 부족을 겪어왔다. 최근 기후변화로 강수 변동성이 커지면서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기반 마련이 더욱 시급해진 상황이었다. 공사와 농식품부, 삼성전자는 장안뜰의 농업용수 공급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진지구 농업용수 재이용사업’을 추진했다. 삼성전자는 사업비를 지원하고, 공사는 물을 길어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지속적인 강우 부족으로 저수율 저하 등 가뭄 위험이 커짐에 따라, 29일 전남 나주 본사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가뭄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비상대응체계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최근 강우 부족과 폭염으로 일부 지역의 저수율이 낮아지면서 농업용수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공사는 김인중 사장 주재로 소관 이사와 부서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별 가뭄 상황과 용수공급 현황,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가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공사는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가뭄 비상대응체계를 지속 가동할 방침이다. 양수장 가동과 하천수 확보, 퇴수 재이용 등 가용 수자원을 활용해 농업용수를 확보하고, 단계별 용수확보 대책을 추진해 가뭄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한다. 아울러 기상 상황과 저수율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지방정부, 지역 농업인과 긴밀히 소통하며 현장 여건에 맞는 가뭄대책을 추진한다.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최근 가뭄과 풍수해 위기가 공존하는 복합적인 기후 위기 상황인 만큼,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현장에 농업용수가 적기에 공급될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최근 경남 지역의 강수량 부족으로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우려됨에 따라 양수 저류와 용수로 직접 급수 등 가뭄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27일 기준 공사가 관리하는 저수지의 전국 평균 저수율은 59.1%로 평년 대비 82.9% 수준이며 용수 공급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경남 지역의 평균 저수율은 45.0%로 평년의 60.2%에 머물고 있다. 폭염과 강수 부족이 장기화할 경우 농업용수 부족과 가뭄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공사는 지난 24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관계기관 합동회의에 참석해 지역별 용수 확보 상황과 가뭄대책을 점검한 데 이어 선제 대응에 나섰다. 가뭄 단계가 ‘주의’ 이상인 9개 지사에서는 신속한 용수 공급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강우량과 저수율, 용수 공급 상황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하천수를 끌어 올려 저수지에 물을 채우는 양수 저류와 용수로 직접 급수 등을 통해 농업용수를 확보하고 있다. 아울러 가뭄이 심한 지역에는 급수 대책비를 우선 투입해 용수 확보와 공급시설 운영 등 현장 대응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최현수 한국농어촌공사 수자원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이달 12일부터 25일까지 과테말라 산림청(INAB) 소속 공무원 15명을 초청해 진행 중인 3차 연수를 끝으로, 2024년부터 3년간 이어온 ‘과테말라 기후변화 대응 역량 강화’ 연수를 마무리한다고 24일 밝혔다. 공사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 연수사업’의 하나로 이번 과정을 추진했다. 과테말라 정부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현지 여건에 적합한 농림업 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2024년부터 산림청 공무원 48명을 초청해 정책 기획과 실행 역량을 높여왔다. ▶ 산림 감소 대응 위한 현지 정책 역량 강화 과테말라는 국토의 33%가 산림이며 열대림과 맹그로브 숲 등 다양한 산림 생태계가 분포해 있어 보전 가치가 높다. 그러나 농경지 확대와 산불로 산림이 줄고 있다. 세계산림감시(Global Forest Watch)의 과테말라 자료에 따르면 2001년부터 2025년까지 농업을 위한 개간으로 약 160만 헥타르(ha), 산불로 약 14만 헥타르에서 나무가 사라졌다. 이는 서울시 면적의 약 29배에 달하는 규모다. 한국은 과테말라의 산림 보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수를 주관하는 한국국제협력단은 ‘과테말라 서부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21일 서울 용산에서 ‘케이-아그로이엑스(K-AgroEX)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23개국 해외 구매기업 51개사와 국내 농기자재 기업 71개사가 참여해 총 438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액은 3,548만 달러였으며, 총 30건, 373만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선호도 기반 상담 주선’으로 상담 실효성 높여 ‘케이-아그로이엑스(K-AgroEX) 수출상담회’는 국내 농기자재 수출기업이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해외 구매기업(바이어)을 초청해 상담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지난해에는 세 차례의 수출상담회를 통해 1,67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이 성사된 바 있다. 올해는 국내기업과 해외 구매기업 간 협력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선호도 기반 수출 상담 주선 방식’을 도입했다. 양측은 사전에 상대 기업의 제품, 관심 분야, 기업 유형 등을 검토해 선호도를 평가했다. 공사는 이를 5개 등급으로 구분하고 상호 선호도가 높은 기업 간 상담을 주선했다. 상담회에 참가한 국내기업 관계자는 “행사 개최 전 자사 제품에 관심이 많은 해외 구매기업과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인공지능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서비스와 영상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제3회 케이알시(KRC) 인공지능 디지털 혁신 공모전’을 개최하고 7월 31일까지 참가작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대국민 서비스 강화와 농어촌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해 2024년부터 ‘디지털 혁신 공모전’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 공모전은 참가 대상과 상금 규모를 확대하고, 실제 활용 가능한 디지털 서비스와 국민이 바라보는 농어촌 미래상 발굴에 중점을 뒀다. 참가 대상은 18세 이상 국민이며, 개인 또는 팀(최대 4인)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서비스개발과 영상콘텐츠 2개 부문이다. 서비스개발 부문은 공사가 공공데이터포털에 개방 중인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해 개발한 웹·애플리케이션 서비스가 대상이다. 영상콘텐츠 부문은 ‘인공지능으로 그리는 농어촌의 미래’를 주제로 인공지능을 활용해 1분 이내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총상금은 1,050만 원이다. 최우수 2팀과 우수 2팀 등 총 4개 팀을 선정해 상금을 수여한다. 서비스개발 부문은 최우수 1팀 500만 원, 우수 1팀 250만 원이며, 영상콘텐츠 부문은 최우수 1팀 200만 원, 우수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27일 대전 아이시시(ICC) 호텔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주최하고 공사, 한국농촌계획학회(학회장 신지훈),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한두봉)이 공동 주관한 ‘2026 농촌공간계획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농촌공간계획이 계획 수립 단계에서 나아가 농촌특화지구 지정, 주민 참여 활성화, 사업 연계 등 현장 실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 방향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지방정부, 농촌공간계획 지원기관, 학계, 언론, 공사 업무 담당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함께 만드는 농촌공간, 계획에서 실행까지’를 주제로 기조 강연, 주제 발표,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농촌계획학회 신지훈 학회장은 ‘농촌다움과 농촌공간계획’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에서 농촌공간계획이 지역의 경관, 생산 기반, 생태환경, 공동체, 장소성을 함께 고려하는 통합적 계획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주제 발표에서는 농식품부 안유영 농촌공간계획과장이 농촌특화지구 활성화와 주민 참여 확대 등 ‘2026년 농촌공간계획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충남연구원 조영재 자치분권연구실장이 ‘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기후 위기로 인한 극한 호우 위험이 커짐에 따라 선제적 시설 점검과 수리시설 정비를 추진해 우기 대비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해 수리시설물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공사는 지난 4월까지 취약 저수지 208개소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시행했으며, 전체 또는 부분 안전등급이 D(디)등급 이하인 저수지 37개소에 대해서도 집중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농업용 저수지 3,428개소와 배수장 1,088개소 등 관리 중인 수리시설물 1만 4,623개소에 대해 분기별 정기점검과 필요시 긴급점검을 시행하고, 취약시설을 사전에 확인해 필요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아울러 배수장 사전 가동 점검을 통해 강우 시 즉시 가동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고, 침수 피해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수리시설물 기능 강화를 위한 ‘수리시설개보수사업’과 ‘저수지 준설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공사는 올해 수리시설개보수사업에 3,043억 원을 투입해 저수지, 양·배수장 등 노후 시설물 316지구에 대한 보수·보강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풍수해 상황에서도 수리시설물이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