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7일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정정훈,이하 캠코)와 드론·인공지능(AI)기반 첨단 조사기술 및 농지대장 데이터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재정경제부가 추진하는 ‘인공지능(AI)·드론 기반 협업을 통한 농지·국유재산 조사 혁신 방안’의 후속 조치다.이를 통해 농지 전수조사의 완성도를 높이고 국민 체감형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구현한다. ■ 드론·인공지능 데이터기술 협력…데이터 교차활용으로 농지 전수조사 효율화 올해 농지 전수조사 대상136만 헥타르(ha)가운데 경기도 전역을 포함한 약50만 헥타르를 드론으로 촬영한다. 드론 자격증을 취득한 공사 직원128명이 직접 드론 촬영에 나선다. 이를 통해 접근이 어려운 농지의 휴경·무단 전용 등 이용 실태를 파악하고 조사 효율을 높인다.촬영한 영상은 캠코에도 제공해 국유재산 관리 고도화를 지원한다. 공사는 항공영상 기반 인공지능 시설물 탐지결과를 농지 전수조사에 활용해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캠코가 보유한 국공유지 드론영상과 인공지능 기반 경작지 변화탐지 결과도 제공받아 조사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농촌진흥청의 위성영상과 농지대장도 연계한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이석형, 이하 농진원)은 마늘 '홍산' 품종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8월 10일부터 2026년산 '홍산' 씨마늘(종구)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은 1kg 단위로 가능하며, 9월부터 신청 순서에 따라 택배 또는 현장 수령 방식으로 순차 보급할 예정이다. 준비된 물량이 소진되면 신청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홍산' 마늘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육성한 품종으로, 난지와 한지 모두에서 재배할 수 있는 전국 재배형 마늘이다. 알싸한 맛과 향을 내는 성분인 알리신 함량이 높고, 페놀과 플라보노이드 등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아울러 저장성이 양호하고 마늘 한쪽이 굵으며, 수확 시 뿌리가 비교적 쉽게 분리되는 특성이 있어 작업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마늘 쪽 끝부분(인편)이 초록색을 띠어 변질된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으나, 이는 높은 엽록소 함량으로 나타나는 '홍산' 품종의 자연스러운 특성으로, 품질 이상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다른 품종과 구별되는 '홍산'만의 대표적인 특징 가운데 하나다. 농진원 이석형 원장은 “'홍산'과 같은 국내 육성 우수 품종의 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홍산' 품종 재배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8월 6일 경기도 가평 현대백화점그룹 인재개발원에서 ‘농촌창업 도약+’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하고, 농촌창업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 창업기업 15개 사를 대상으로 민간과 연계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농촌창업 경진대회 공모를 통해 ‘농촌 어메니티 창업’ 분야(8개 기업), ‘로컬푸드 농촌창업’ 분야(7개 기업)에서 우수한 농촌창업 15개 기업을 선정한 바 있다. 이번에 도입한 ‘농촌창업 도약+’ 프로그램은 농촌창업 기업이 우수한 아이디어와 제품을 보유하고도 전문 보육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현실을 고려하여 새롭게 마련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으로, 농식품부가 성장 가능성이 높은 농촌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현대백화점그룹과 월드비전이 각자의 전문성을 활용해 보육과 유통·판로개척 등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 모델이다. 8월 6일 개최한 ‘농촌창업 도약+’ 네트워킹 데이 1부 행사는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과 현대백화점그룹 장호진 대표,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과 멘토단이 참여하였으며, 농촌창업 경진대회 우수기업 시상과 우수사례 발표, 기관별 지원계획을 공유하고, 참여 기업의 건의사항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김주양)는 전국의 우수한 농협쌀 브랜드를 발굴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26년 전국 농협쌀 10대 대표브랜드’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농협은 지난 2004년부터 농협쌀의 품질과 품종, 밥맛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전국 농협쌀 대표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전국 농협 쌀 브랜드 가운데 연 매출 10억 원 이상, 단일 품종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한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2단계 평가 방식으로 실시됐다. 1차 평가에서는 농협식품연구소가 수분, 단백질, 완전립 등 11개 항목에 대한 품종·품위평가를 실시했으며, 2차 평가에서는 한국식품연구원의 전문 패널이 식미평가를 진행했다. 특히 평가 대상 쌀은 유통매장과 온라인 채널에서 시판 중인 제품을 직접 구매해 심사함으로써 공정성을 더욱 높였다. 올해 대상은 경기 파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의 '한수위파주쌀'이 차지했다. '한수위파주쌀'은 비옥한 토양과 임진강 유역의 맑은 물, 깨끗한 공기 등 우수한 자연환경에서 재배돼 밥알의 찰기와 윤기가 뛰어나고 우수한 밥맛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역별 우수 대표브랜드에는 ▲상주쌀 미소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국립경국대학교(총장 정태주) 정철의 교수 연구팀과 함께 여름철 높은 온도가 여왕벌의 산란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그 결과, 여왕벌이 40도(℃) 이상 고온에 지속해서 노출되면 알 낳는 수가 뚜렷하게 줄어드는 것을 확인했다. 여왕벌이 낳은 알은 일벌로 자라 벌통의 꿀벌 수를 유지한다. 따라서 여왕벌의 산란이 줄면 한 벌통 안에서 생활하는 꿀벌 집단인 ‘벌무리(봉군)’ 규모도 줄어들 수 있다. 계속되는 불볕더위가 가을철 꿀벌 세력과 월동 준비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연구진은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는 관찰용 벌통 6개(여왕벌 30마리)의 온도를 달리한 뒤(20~45도, 5도 간격) 3일 동안 여왕벌의 산란 수를 조사했다. 25~30도에서는 여왕벌 한 마리가 평균 1,960~2,520개의 알을 낳았다. 그러나 40도에서는 평균 1,820개로 35도보다 약 27.8% 줄었고, 45도에서는 평균 1,080개로 약 57.1% 감소했다. 이는 여왕벌이 25~35도에서는 비교적 원활하게 알을 낳지만, 40도 이상 고온이 계속되면 산란능력이 크게 떨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양봉농가는 한낮의 강한 햇빛이 벌통에 직접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김주양)는 국산 농식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인 농협몰(NH싱씽몰)에서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주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농협몰(NH싱씽몰)은 지난 7월 20일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의 공식 온라인 플랫폼으로 선정돼 전국 임산부를 대상으로 국산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현재 임신 중이거나 작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이다. 에코이몰에서 사업 참여를 신청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거주지별 지정 쇼핑몰을 통해 1인당 연간 24만 원(자부담 20% 포함) 한도 내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주문할 수 있다. 농협몰에서는 경기(수원·용인 등 11개 시·군), 강원, 전북(익산, 완주 등 4개 시·군), 부산(기장, 해운대 등 10개 군·구), 대구, 울산 등에 거주하는 임산부에게 직접 집 앞으로 배송하는 서비스를 실시하며, 그 외 지역은 각 지역 지정 쇼핑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주양 농업경제대표이사는“임산부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수요처를 제공하는 국가사업에 동참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농협은 정부와 함께 전국 임산부에게 국산 친환경 먹거리를 신선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김주양)는 지난 30일 충남 홍성군 광천농협(조합장 이보형)에서 원초김의 일본 첫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조미김과 가공김 중심이던 대일 수출 품목을 원초김까지 확대한 첫 사례로, 고품질 식재료를 선호하는 일본 시장에서 광천농협의 원초김은 부드러운 식감, 균일한 품질, 선명한 흑색 광택 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성과는 농협경제지주와 NH농협무역이 지난해부터 일본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바이어 발굴부터 상담, 계약, 물류 지원까지 약 1년간 수출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한 결과다. 초도 수출 물량은 원초김 0.7톤으로 일본 대표 초밥 체인업체인 스시잔마이(Sushizanmai)에 공급되며, 농협경제지주는 연내 최대 20톤까지 수출을 확대해 일본 프리미엄 식재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장지윤 식품지원부장은“이번 수출은 일본 시장에서 우리 원초김의 품질과 경쟁력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농협은 수출 현장 지원과 해외 판로 확대를 통해 우리 농식품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 실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농림축산식품부, 삼성전자와 함께 경기 평택에서 ‘농어촌 물 환원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현수 공사 수자원관리이사와 정혜련 농식품부 식량정책관, 송두근 삼성전자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기 화성 노진지구 농업용수 재이용사업의 준공을 기념하고, 물 환원 프로젝트 추진 현황과 그간의 성과를 공유했다. ▶ 용수로 말단부 장안뜰에 연간 80만 톤 농업용수 공급 농업용수가 흐르는 수로의 끝인 ‘용수간선 말단부’는 농업용수 공급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구간이다. 저수지에서 나온 농업용수는 수로를 따라 상류 농경지를 거쳐 말단부까지 공급된다. 이 과정에서 가뭄이 발생하거나 용수 수요가 집중되면 수로 끝에 있는 농경지는 상류보다 농업용수 공급이 불안정해진다. 경기 화성시 장안면 노진리의 장안뜰도 용수간선 말단부에 위치해 농업용수 부족을 겪어왔다. 최근 기후변화로 강수 변동성이 커지면서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기반 마련이 더욱 시급해진 상황이었다. 공사와 농식품부, 삼성전자는 장안뜰의 농업용수 공급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진지구 농업용수 재이용사업’을 추진했다. 삼성전자는 사업비를 지원하고, 공사는 물을 길어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전국 임야 소유자 수, 임야 소재지 내 실거주 현황 등을 분석한 ‘2025년 전국 산주 현황’ 통계를 공표했다고 31일 밝혔다. 2025년 말 기준 전국 사유림 소유자는 220만 1천여 명으로 전년 대비 1천여 명이 증가했다. 그러나 임야 소유 면적은 개발 및 타 용도 전환 등 영향으로 4천 8백 헥타르(ha)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사유림 소유자 중 3ha 미만의 소유자가 189만 8천명으로 86.3%를 차지하고, 사유림 소유자 1인당 평균 소유 면적이 전년 1.87ha에서 1.86ha로 줄어들면서 소규모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시·도별 사유림 소유자는 전라남도가 38만 3천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상북도가 33만 1천명, 경상남도가 31만명으로 뒤를 이었다. 소유 주체별로는 개인 소유자가 201만 3천명으로 전체의 91.5%를 차지했고, 종중 4.9%, 법인 2.2% 순으로 나타났다. 개인 산주의 연령대는 50대 이상이 88.4%를 차지했으며, 60대가 26.8%로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한편, 사유림 소유자가 임야 소재 관할 시․도에 거주하는 비율은 전국 평균 44.2%(95만 9천명)로 집계됐으며, 세종특별자치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7월 30일 국립축산과학원 조용민 원장이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의 염소 경영 우수 농가를 찾아 사육·경영과 가공·판매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국내 염소 산업의 안정적인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염소 생산과 가공·판매 시 농가가 겪는 어려움을 직접 살피고, 연구·기술 지원과 제도 개선 필요성을 파악하고자 마련했다. 조용민 원장은 이날 염소 사육 우수 농가를 찾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축사 인허가 절차(축사 적법화), 피해 보전 직접지불금, 수입 염소 고기 원산지 관리 강화 등 현장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조 원장이 찾은 농가는 염소 약 3,000마리가량을 기르고 있으며, 축사와 시설 현황을 살폈다. 이곳 농가는 번식 축사와 비육 축사를 분리해 운영하고 있으며, 개체별 사육 정보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직접 판매장과 온라인 유통망도 운영하고 있어 생산부터 가공, 유통까지 한 번에 연계되는 운영(경영) 체계도 갖췄다. 남원흑염소농장 전영기 대표는 “염소 농가가 안심하고 생산할 수 있도록 축사 합법화 지원과 수입 염소 고기의 원산지 표시 관리 강화가 필요하다”라며, “염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조성사업’의 ′26년 신규 대상지로 지난 3월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인제군을 선정한데 이어서 경상남도 밀양시를 추가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농촌에 거주하고 싶어하는 수요는 귀농·귀촌인과 같은 장기거주 이외에도 농촌체험, 4도3촌 등 단기 체류·생활 수요도 많이 있다.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조성사업’은 농촌에서 휴식과 여가를 누리려는 도시민의 체류·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소규모 단기임대 주거시설뿐 아니라 영농체험을 위한 텃밭, 편의공간, 지역 관광·문화자원 등과 연계한 교류 프로그램 등을 복합 제공한다. 사업 대상지는 입지여건, 단지 내 시설 조성 및 지역자원 연계성, 단지 운영·관리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하였으며, 개소당 총사업비 30억원(국비 50%, 지방비 50%)을 3년간 지원한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일원은 낙동강에 인접하여 아름다운 수변경관과 생태공원을 누릴 수 있는 입지여건이 높이 평가받았고, 친환경농업과 연계한 영농체험·교육과 관광·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보다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생활공간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로 지난 3월 선정된 강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맞춰 ‘전남광주지역본부’로 명칭을 공식 변경하고, 지역 농수산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aT는 최근 개최된 이사회에서 관련 직제 개정안이 의결됨에 따라 기존 ‘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 행정구역 통합 취지에 맞춘 ‘전남광주지역본부’로 명칭을 공식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은 행정구역 통합 취지를 반영하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aT 전남광주지역본부는 전남·광주 지역의 농어업인 및 축산인, 식품기업, 유관기관과 긴밀히 소통하며 다양한 협력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 5월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수출상담회 운영 등 협력을 통해 지역 해조류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73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알선을 통해 어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aT 전남광주지역본부는 이번 명칭 변경과 더불어 통합 지방정부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 전남 한우 중동 수출 등 농수축산식품 수출 협력사업 확대 ▲ 전남광주지역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활용 활성화 ▲ 직거래와 로컬푸드 유통체계 강화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최근 독일영양학회(Deutsche Gesellschaft fur Ernahrung·DGE)의 분석을 바탕으로, 식물성 대체음료로는 우유의 영양을 동일하게 대체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원료 자체가 다른 두 식품은 단백질, 칼슘 등 주요 영양성분의 함량과 구성에서도 근본적인 차이를 보인다는 설명이다. 독일영양학회에 따르면 우유와 유제품은 칼슘, 요오드, 비타민 B2·B12 등 우리 몸에 필요한 주요 영양소를 공급하는 식품이다. 특히 우유의 단백질은 체내 이용률이 높은 양질의 단백질로 근육의 형성과 유지에 필요한 영양소를 제공한다. 반면 귀리·아몬드·콩 등을 원료로 한 식물성 음료는 원료와 제품에 따라 단백질과 지방, 탄수화물은 물론 비타민과 무기질 함량까지 차이가 크다. 특히 식물성 음료는 제품에 따라 우유에 비해 주요 영양소 함량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 한계로 꼽힌다. 독일영양학회는 식물성 음료의 단백질 함량이 대체로 우유보다 낮고, 칼슘·요오드·비타민 B2·B12 등의 함량 역시 제품의 영양 강화 여부에 따라 차이가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원료에 따라 영양성분 구성에도 차이가 있어, 식물성 음료를 하나의 동일한 기준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축산과학원은 7월 29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군 사료 피 실증 재배지에서 신품종 현장 수확 연시회를 열고, 재배·수확·이용 기술의 현장 적용성을 검증했다. 실증 재배지는 40헥타르(ha) 규모다. 사료피는 고온다습한 환경과 습해에 강해 여름철 논에서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우수한 사료작물이다. 정부의 전략작물직불제와 연계가 가능하며, 겨울철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와 이어짓기(이모작)를 할 경우 한 논에서 연중 풀사료를 생산할 수 있어 논 이용률을 대폭 높일 수 있다. 기존의 풀사료 생산 장비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올해 전국 50개소(총 279헥타르)에서 신품종 ‘만온’과 제주재래피를 활용한 현장 실증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연시회가 개최된 영암 실증지는 40헥타르 규모다. 올해 품종보호 출원을 마친 ‘만온’은 제주재래피보다 잎이 넓고, 건조 수량 기준 생산량이 약 13% 많다. 이날 연시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농협경제지주, 시·군 농업기술센터, 풀사료 생산 경영체, 축산농가, 종자업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생육 상태와 생산성을 확인했다. 이어 사료피 수확과 건초 제조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맞춤형농지지원사업,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 농지임대수탁사업의 업무지침을 개정해 7월 1일부터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청년농 협의체와 농어민단체장 간담회 등에서 수렴한 의견을 반영해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청년농업인·경영위기 농가 지원 확대 ▲비공식 임차인 경작권과 임차권 보호 강화 ▲작기 단위 임대 허용 등 농지은행 이용 편의 제고다. ■ 청년농 초기 부담 낮추고 경영위기 농가 환매 부담 완화 ‘선임대후매도사업’은 공사가 청년농업인이 희망하는 농지를 매입한 뒤, 청년농업인이 일정 기간 임차해 영농하고 매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벼 이외 작물 재배 시 임대료 감면·이자 면제를 적용하고 ▲시설물이 설치된 농지의 매입 범위를 확대했다. 선임대후매도사업으로 지원받은 청년농업인은 임대 기간에 해당 농지에서 벼 이외의 작물을 재배해야 한다. 그러나 유사사업에 적용되던 임대료 감면·이자 면제 혜택은 받을 수 없었다. 앞으로는 벼 이외 작물을 재배하는 경우, 임대료의 80%를 감면한다. 이 가운데 원금균등상환 방식으로 농지 대금을 납부하는 경우에는 최초 2년간 이자도 면제한다. 파이프 골조 비닐온실이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