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7일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정정훈,이하 캠코)와 드론·인공지능(AI)기반 첨단 조사기술 및 농지대장 데이터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재정경제부가 추진하는 ‘인공지능(AI)·드론 기반 협업을 통한 농지·국유재산 조사 혁신 방안’의 후속 조치다.이를 통해 농지 전수조사의 완성도를 높이고 국민 체감형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구현한다. ■ 드론·인공지능 데이터기술 협력…데이터 교차활용으로 농지 전수조사 효율화 올해 농지 전수조사 대상136만 헥타르(ha)가운데 경기도 전역을 포함한 약50만 헥타르를 드론으로 촬영한다. 드론 자격증을 취득한 공사 직원128명이 직접 드론 촬영에 나선다. 이를 통해 접근이 어려운 농지의 휴경·무단 전용 등 이용 실태를 파악하고 조사 효율을 높인다.촬영한 영상은 캠코에도 제공해 국유재산 관리 고도화를 지원한다. 공사는 항공영상 기반 인공지능 시설물 탐지결과를 농지 전수조사에 활용해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캠코가 보유한 국공유지 드론영상과 인공지능 기반 경작지 변화탐지 결과도 제공받아 조사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농촌진흥청의 위성영상과 농지대장도 연계한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7일(금) '어르신 우유·유제품 지원 시범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대전 대덕구 소재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사업 운영 현황을 살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이승호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형식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 오용관 전국낙농관련조합장 협의회장 등 낙농 관련 조합장 8명이 참석했다. 어르신 우유·유제품 지원 시범사업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와 농협경제지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국유가공협회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말부터 전국 191개 노인복지관에서 약 2만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국산 우유와 유제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돕고, 국산 우유의 영양적 가치와 공공성을 복지 현장으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복지관에서는 6월부터 약 3개월간 국산 우유를 정기적으로 제공한다. 이날 관계자들은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급식 현장을 둘러보며 국산 우유·유제품이 어르신들의 식생활 속에서 제공되는 과정을 확인하고, 지역 복지 현장에서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향후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우유
전국한우협회 제주도지회(지회장 박창석)와 ㈜피알비즈(대표 최종훈), ㈜제주드림포크(대표 변영준)는 8월 7일 제주드림포크 사무실에서 ‘싱가포르 한우 수출 활성화를 위한 한우 공급 및 상생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 지역 한우농가와 수출 전문기업, 위생 가공시설 간의 긴밀한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해 고품질 한우의 안정적인 해외 공급망을 확보하고, 한우산업의 해외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제주도지회는 싱가포르 수출 규격 및 현지 수요에 부합하는 고품질 한우의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제주 한우의 출하를 담당하며, 농가 대상 위생·안전 관리 교육과 생산 지도를 주도한다. ㈜피알비즈와 ㈜제주드림포크는 싱가포르 식품청(SFA) 및 국내 검역 당국 기준에 부합하는 도축·가공 및 최첨단 콜드체인 유통 체계를 운영하여 수출 한우의 신선도와 품질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협력한다. 한편, 협약 기관들은 실무자 중심의 '싱가포르 한우 수출 상생협의회'를 구성해 사전 출하계획 공유와 공정한 가격 산정 기준을 마련하는 등 지속 가능한 농가·수출업체 상생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박창석 전국한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8월 6일 경기도 가평 현대백화점그룹 인재개발원에서 ‘농촌창업 도약+’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하고, 농촌창업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 창업기업 15개 사를 대상으로 민간과 연계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농촌창업 경진대회 공모를 통해 ‘농촌 어메니티 창업’ 분야(8개 기업), ‘로컬푸드 농촌창업’ 분야(7개 기업)에서 우수한 농촌창업 15개 기업을 선정한 바 있다. 이번에 도입한 ‘농촌창업 도약+’ 프로그램은 농촌창업 기업이 우수한 아이디어와 제품을 보유하고도 전문 보육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현실을 고려하여 새롭게 마련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으로, 농식품부가 성장 가능성이 높은 농촌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현대백화점그룹과 월드비전이 각자의 전문성을 활용해 보육과 유통·판로개척 등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 모델이다. 8월 6일 개최한 ‘농촌창업 도약+’ 네트워킹 데이 1부 행사는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과 현대백화점그룹 장호진 대표,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과 멘토단이 참여하였으며, 농촌창업 경진대회 우수기업 시상과 우수사례 발표, 기관별 지원계획을 공유하고, 참여 기업의 건의사항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사진)는 폭염과 남부지역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산림청·농진청·농관원·지방정부 및 농협과 농업인단체 등 관련 기관·단체가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농촌지역 논·밭과 비닐하우스에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는 361명(사망 5)이며, 가축재해보험에는 폭염으로 가축 688천여 마리가 폐사됐다고 신고 되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온열질환자는 79%, 가축폐사는 42% 수준이나 폭염이 전년보다 심해지면서 피해는 더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오늘 송미령 농식품부장관은 경기도 가평군농협에서 운영하는 무더위 쉼터를 방문하여 지역 농업인과 외국인노동자에 대한 온열질환 예방대책을 점검하고, 냉방용품과 폭염 대응 가이드 등을 배부하였다. 이날 송미령 장관은 외국인노동자를 고용하고 있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외국인노동자에게 인권 침해와 폭염 피해가 없도록 특히 신경 써 주시기를 당부하였으며 외국인노동자들에게는 물 자주 마시기, 그늘에서 휴식하기 등 온열질환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키도록 안내하였다. 이와 함께 농식품부는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계기관·단체를 총동원하여 대응할 계획이다. ▶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운영체계를
전국적인 폭염 특보 확대와 지속되는 고온 현상으로 가축 스트레스 증가, 가축 폐사 등 폭염피해 우려가 급증함에 따라, 농협사료가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농가 고통 분담에 나선다. 농협사료는 8월 한 달간 ‘폭염피해 대비 특별 지원반’을 전국적으로 운영하여 양축농가의 실익 증진과 안정적인 가축 관리를 위한 현장 밀착형 집중 지원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지원반은 지사별 드림서비스 담당자와 영업직원 등으로 구성되어 폭염 취약농가를 직접 방문해 농장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 컨설팅을 실시하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지사무소별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용되며, 필요시 방역차와 안개분무기를 활용해 축사 지붕 물 살포 작업을 실시하여 축사 온도를 낮추고, 급수통·환풍기·누전차단기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점검 및 보수를 지원한다. 아울러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 수의진료 인력 지원체계도 함께 가동할 방침이다. 특히 농협사료는 지난 6월부터 시행 중인 '하절기 스트레스 케어+ 보강사료 공급' 조치와 이번 특별 지원반 운영을 연계해 현장 대응력을 더욱 강화한다. 비타민C·E, 생균제, 수용성 비타민 복합체 등이 보강된 기능성 첨가제가 보강된 사
박은식 산림청장이 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청-한국임업인단체총연합회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국임업인단체총연합회의 발전과제 및 산주대회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고 협·단체별 건의 등 의견을 청취했다. 박은식 산림청장은 “임업 경쟁력 강화와 임가소득 증대를 위해서는 임업인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임업인들과 긴밀하게 소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산림정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김인중 사장이 최근 ‘가뭄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한 데 이어 4일 경남 창녕의 가뭄 현장을 찾아 ‘단계별 용수확보 대책’ 이행상황과 농업용수 공급 현황을 점검했다고 5일 밝혔다. ▶ 저수율 11.1% 옥천저수지…퇴수 재이용·직접급수 추진 김인중 사장은 이날 경남 창녕군에 있는 옥천저수지를 찾았다. 기상가뭄과 폭염이 이어지면서 현재 옥천저수지의 저수율은 11.1%로, 평년 저수율의 13.4% 수준에 머물러 있다. 공사는 퇴수를 상류로 끌어올려 다시 농경지에 공급하고, 양수기를 설치·가동해 하천수를 직접 공급하는 등 농업용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인중 사장은 현장에서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저수지 수위와 농업용수 공급 현황, 관정 등 대체수원 가동 상태를 살피고 ‘단계별 용수확보 대책’의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김인중 사장은 “농업인이 가뭄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현장 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해야 한다”라며, “가뭄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대비해 단계별 용수확보 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하는 한편, 관계기관과도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 데이터로 용수 부족 예측…영농단계별 대책 가동 공사는 ‘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지회장 장성대)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농협경제지주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열린 '제1회 2026 대구경북 한우능력평가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대구·경북 한우산업의 체질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올해 처음 개최되었다. 공공기관 주도가 아닌 생산자 단체가 중심이 되어 독자적으로 기획·운영한 대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대회에는 총 50두가 출품되어 경쟁을 벌였으며, 이 가운데 5명의 입상자와 3명의 특별수상자가 선정되었다. 경북도지사상은 포플러목장 오흥석 대표가 수상했으며, 수상 개체는 출하월령 33개월, 도체중 539kg, 등심단면적 182㎠, 등지방두께 12㎜, 1++A등급으로 경락단가는 kg당 50,523원으로 2,723만원의 낙찰가를 기록했다. 출품우 전체 평균 성적은 도체중 549.5kg, 등심단면적 129.8㎠, 등지방두께 11.5㎜, 근내지방도 8.1점, 1등급 이상 출현율 100.0%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거세우 평균(도체중 478.1kg, 등심단면적 100.3㎠, 등지방두께 12.4㎜, 근내지방도 6.3점, 1등급 이상 출현율 92.0%)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대구·경북 한우의 우수한 개량 성과와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ASF 발생 이후 피해농가의 신속한 회생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기관에 살처분 농가에 대한 가축평가액 100% 보상과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그 결과 정부는 협회 건의를 최종 수용해 살처분보상금 100% 지급과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확정했다. 협회는 정부 지원과 함께 피해농가의 실질적인 재건을 위해서는 산업계의 상생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사료업계와 협력방안을 논의해 왔다.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는 이러한 사회적 공감대에 발맞춰 ASF로 생산기반을 잃은 피해농가(우성사료 사용 관련 금년도 IGR-1형 기발생농가)의 조속한 경영 정상화와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농가회생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농가회생자금에는 후보돈 입식자금 지원(살처분 보상금 평가서의 모돈두수를 기준으로 110% 범위 이내)과 사료자금 지원(재입식 이후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회복할 수 있도록 첫 출하시까지) 등이 포함된다. 이번 지원은 재입식 초기 자금 부담을 덜고 피해농가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우성사료의 자발적인 상생경영 실천이다. 대한한돈협회는 이번 사례가 정부의 정책 지원과 민간기업의 상생협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이석형)은 총 87개 팀 447명이 참가한 ‘2026 스마트농업 인공지능(AI) 경진대회’에서 약 21.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할 최종 4개 팀을 선발했다. 이번 예선평가에서는 참가팀들이 제시한 AI 모델의 완성도와 본선 운영 전략, 농업 현장 적용 가능성, 사업화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심사 결과 ▲SNUx이삭 AI ▲김해딸기맛있닷 ▲팜팜팜 ▲베리디시전 등 상위 4개 팀(총 33명)이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본선에 진출한 각 팀은 차별화된 AI 핵심 역량과 현장 적용 전략을 선보였다. 먼저 ‘SNUx이삭 AI’는 딸기 재배·생리 분야의 학술적 전문성을 갖춘 농업대학 연구진과 산업 AI 및 설비 제어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융합한 팀이다. AI가 환경 및 생육 정보를 실시간 분석해 첫 수확 시기를 앞당기면서도 이후 화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초촉성 재배’ 모델을 구현한다. ‘김해딸기맛있닷’은 AI·소프트웨어·하드웨어 개발기업과 농업인이 직접 참여해 모델 개발부터 현장 검증까지 원스톱으로 수행하는 역량을 선보였다. 예선에서 개발한 AI 모델을 실제 온실 제어 시스템과 연계하고, 센서나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는 7월 27~29일,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제29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사육기간단축부문 출하·도축·경매 행사’를 개최하였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된 사육기간단축부문은 정부의 소 사육방식 개선 정책에 발맞춰 거세우의 출하월령을 단축하면서도 우수한 도체품질을 확보할 수 있는 개량방향 제시 및 사양관리 모델 발굴을 통해 한우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경영 효율성 향상, 나아가 한우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금년 대회에는 출하월령이 26~28개월인 거세우 55두가 출품하여 대회 평가기준에 따라 경합을 벌였으며, 평가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둔 4개 농가를 입상자로 선정하였다. 최우수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은 천우축산 박희애 대표가 수상했으며, 수상축은 출하월령 28개월, 도체중 633kg, 등심단면적 171㎠, 등지방두께 12㎜, 1++A등급으로 경락단가는 kg당 40,023원으로 2,533만원의 낙찰가를 기록하였다. 이번 출품우들의 평균 출하월령은 27.8개월로 2025년 전국 거세우 평균 출하월령 31.7개월보다 3.9개월 조기에 출하되었음에도 도축성적, 경락가격 등 주요 생산성 지표에서 사육기간 단축과 고품질 생산이 가능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농림축산식품부, 삼성전자와 함께 경기 평택에서 ‘농어촌 물 환원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현수 공사 수자원관리이사와 정혜련 농식품부 식량정책관, 송두근 삼성전자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기 화성 노진지구 농업용수 재이용사업의 준공을 기념하고, 물 환원 프로젝트 추진 현황과 그간의 성과를 공유했다. ▶ 용수로 말단부 장안뜰에 연간 80만 톤 농업용수 공급 농업용수가 흐르는 수로의 끝인 ‘용수간선 말단부’는 농업용수 공급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구간이다. 저수지에서 나온 농업용수는 수로를 따라 상류 농경지를 거쳐 말단부까지 공급된다. 이 과정에서 가뭄이 발생하거나 용수 수요가 집중되면 수로 끝에 있는 농경지는 상류보다 농업용수 공급이 불안정해진다. 경기 화성시 장안면 노진리의 장안뜰도 용수간선 말단부에 위치해 농업용수 부족을 겪어왔다. 최근 기후변화로 강수 변동성이 커지면서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기반 마련이 더욱 시급해진 상황이었다. 공사와 농식품부, 삼성전자는 장안뜰의 농업용수 공급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진지구 농업용수 재이용사업’을 추진했다. 삼성전자는 사업비를 지원하고, 공사는 물을 길어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7월 30일 국립축산과학원 조용민 원장이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의 염소 경영 우수 농가를 찾아 사육·경영과 가공·판매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국내 염소 산업의 안정적인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염소 생산과 가공·판매 시 농가가 겪는 어려움을 직접 살피고, 연구·기술 지원과 제도 개선 필요성을 파악하고자 마련했다. 조용민 원장은 이날 염소 사육 우수 농가를 찾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축사 인허가 절차(축사 적법화), 피해 보전 직접지불금, 수입 염소 고기 원산지 관리 강화 등 현장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조 원장이 찾은 농가는 염소 약 3,000마리가량을 기르고 있으며, 축사와 시설 현황을 살폈다. 이곳 농가는 번식 축사와 비육 축사를 분리해 운영하고 있으며, 개체별 사육 정보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직접 판매장과 온라인 유통망도 운영하고 있어 생산부터 가공, 유통까지 한 번에 연계되는 운영(경영) 체계도 갖췄다. 남원흑염소농장 전영기 대표는 “염소 농가가 안심하고 생산할 수 있도록 축사 합법화 지원과 수입 염소 고기의 원산지 표시 관리 강화가 필요하다”라며, “염소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지속적인 강우 부족으로 저수율 저하 등 가뭄 위험이 커짐에 따라, 29일 전남 나주 본사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가뭄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비상대응체계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최근 강우 부족과 폭염으로 일부 지역의 저수율이 낮아지면서 농업용수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공사는 김인중 사장 주재로 소관 이사와 부서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별 가뭄 상황과 용수공급 현황,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가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공사는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가뭄 비상대응체계를 지속 가동할 방침이다. 양수장 가동과 하천수 확보, 퇴수 재이용 등 가용 수자원을 활용해 농업용수를 확보하고, 단계별 용수확보 대책을 추진해 가뭄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한다. 아울러 기상 상황과 저수율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지방정부, 지역 농업인과 긴밀히 소통하며 현장 여건에 맞는 가뭄대책을 추진한다.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최근 가뭄과 풍수해 위기가 공존하는 복합적인 기후 위기 상황인 만큼,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현장에 농업용수가 적기에 공급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