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접수를 끝내면 내년 1월 농수축산물과 중소기업제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TV홈쇼핑’이 나온다. 농협도 연일 분발이다!
하림그룹(회장 김홍국)이 팬오션 인수 참여를 통해 글로벌 곡물사업 진출을 모색한다. 하림그룹은 최근 팬오션 매각 주간사인 삼일회계법인에 그룹 내 지주회사인 제일홀딩스를 인수 주체로 한 인수의향서를 제출, 16일 전격적으로 1조원에 인수했다. 민간부문에서 국내 최대의 곡물 수요기반을 갖춘 하림그룹은 이날 제출한 인수의향서를 통해, 곡물 벌크 운송 인프라를 갖춘 팬오션과의 결합으로 식품 및 축산업계의 숙원인 국제 곡물유통사업 진출을 시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우리나라는 세계 6~7위권의 곡물 수입국이지만 조달의 전 과정을 국제 곡물메이저들에 의존하고 있어 사실상 자주권을 상실한 처지다. 이에따라 국내 기업의 곡물유통사업 진출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곡물에 대한 안정적 수요기반을 가진 기업과 해상운송 기반을 가진 업체간 결합이 가장 현실적인 선택이라는 것이 하림그룹의 설명이다. 우리나라의 곡물자급률은 2013년말 현재 23.1%에 불과하고 특히 사료곡물의 해외 의존도는 97.3%로 사실상 전량 해외에 의존하는 실정이어서 곡물의 안정적 조달은 국가적인 과제로 인식되어 왔다. 반면 곡물의 대부분을 해외에 의존하는 일본의 경우 (곡물자급률 28%) 전체 수입물량의 96%
♨…29일 접수를 끝내면 내년 1월 농수축산물과 중소기업제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TV홈쇼핑’이 나온다. 농협도 연일 분발이다!♨…연간 2600억원의 예산을 쓰고 있는 정부 537개 위원회 중에서 133곳은 회의개최가 0건이란다! 연말에 헛웃음만! ♨…콩생산 농가들의 소비부진 어려움을 덜어 주기 위해 국산콩 두부가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중소기업적합업종에서 풀린다나? 대기업이 상생의 길 내야!
중국산 축산물의 국내 수입은 허용된 상태이나 삼계탕을 포함한 우리나라 축산물의 대중국 수출은 불가능한 상태이다. 국내산 신선육류는 물론 열처리 제품도 중국 수출이 허용되지 않고 있다. 반면, 중국산 열처리 축산제품은 2012년부터 국내에 수입 (2012년 422톤, 2013년 5,966톤)이 가능해 국내 동종업계가 분개하고 있다. 2014년 1~9월까지 햄, 소시지, 양념육, 기타 식육가공품, 알 가공품 등 중국산 열처리 축산가공식품 4,132톤이 국내로 수입됐다.수출 문제점을 진단해 보면 한-중 양국 정부간 수출입 관련 위생검역 조건 협상이 지지부진하다는 점이다.삼계탕의 경우 2006년부터 한국과 중국 정부간 수출입 검역위생조건 협의가 진행되고 있으나 협상시작 8년이 지난 2014년 현재 8단계 절차 가운데 3단계(위생 설문서에 대한 상호 답변)가 진행됐다. 특히 2008년부터 3단계 절차가 시작된 지 6년동안 중국 정부는 검토 및 보완 자료만 요청하고 있어 시간끌기로 수입허용을 미루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우리 정부(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중국의 전략에 말려 미온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는게 업계의 불만이다.따라서 전문가들은 중국시장 수출대책
2015년 3월 11일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계기로 지역 농·축협의 개혁운동을 지원하고자 정책개발, 공약실천여부 감시, 역량강화를 위한 협동조합교육 등을 전개할 전국운동본부가 구성돼 귀추가 주목된다.한농연과 전농, 지역재단, 농협참주인찾기연대회의, 경실련 등 32개 농민, 시민사회, 소비자단체의 대표자들은 지난 4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좋은농협만들기 정책선거실천 전국운동본부’ 출범식을 가졌다. 위기에 처한 한국농업의 활로를 농협개혁에서 찾아보자는 취지에서다.운동본부는 김준봉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과 김영호 전국농민회총연맹의장이 낭독한 출범선언문을 통해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출발점으로 좋은 농협 만들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을 선언했다.전국운동본부는 “협동조합이 제 역할을 한다면 농민들이 수확한 농산물을 갈아엎는 일은 없을 것이고,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합리적 가격에 안전하고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고 소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러나 우리농협은 지금 정체성과 경영의 심각한 위기상황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들은 “농협개혁은 정권이 바뀔 때마다 주요 의제로 등장했지만 아직껏 뚜렷한 성과를 만들어내지 못했다”며 “농협중앙회의 민주
‘원유’ 홍수출하 속앓이에… 낙농판 없어질 판! 낙농진흥회에서 촉발된 원유생산 감축안 낙농단체들간 전면전 확산될 조짐 낙농육우協, 전면전 선포…낙농진흥회 구조적 문제와 파행, 책임 묻겠다! 낙농진흥회에서 촉발된 원유생산 감축안이 낙농단체간 전면전으로 확산될 조짐이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는 최근 낙농진흥회가 원유생산 감축안과 관련 11월 25일 이사회 서면결의를 강행한 것에 대해, 전면전을 선포하는 공문을 발송해 파장이 예상된다. 한국낙농육우협회는 공문에서 지난 세 번의 이사회에서 생산자측 이사들은 감축을 반대한 것이 아니라 정부와 낙농진흥회가 진흥회농가의 형평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우선 제시해 줄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낙농진흥회가 농가의 정당한 요구를 묵살하고 어떠한 대책도 내놓지 않았으며 낙농수급조절협의회라는 간판을 어깨에 완장처럼 달고 조직의 잘못을 합리화하는데 급급하였다고 지적하였다. 한국낙농육우협회는 지난 이사회에서 원유생산 감축안 졸속처리를 위한 시나리오까지 농가에 발각되고 낙농진흥회장 본인 스스로 서면결의를 하지 않겠다고 농가와의 약속을 하였음에도 이를 번복한 것은 낙농진흥회 농가 보호에 일말의 의지조차 없음을 방증하는
농협중앙회 안심축산분사(분사장 함혜영)는 “농협안심축산 e-고기장터”가 사업출범 6개월 만에 매출액 20억원을 돌파하는 등 성공적인 시장진입을 이루었다고 밝혔다.지난 5월 개장한 “e-고기장터”는 유통체계 개선으로 축산물의 가격안정화를 도모하고,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위생적인 농협안심축산물을 취급하는 축산물 온라인 도매쇼핑몰이다.당초 눈으로 확인하고, 직접 만져보고 구입하던 오프라인 축산물거래에 익숙한 축산관련 사업자들의 참여여부에 대하여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으나, “e-고기장터”는 농협 안심축산분사의 특화된 안전성검사 시스템(한우동일성검사, 항생물질검사 등)을 통과한 농협안심축산물을 PC 또는 모바일 등으로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소비자 접근성과 편리성을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는 특가상품 홍보방송 및 각종이벤트, 구매자와 판매자가 온라인상에서 가격을 조정할 수 있는 조정방송을 운영하는 등 기존 온라인 쇼핑몰과는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많은 사업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농협안심축산분사는 현재의 모바일시스템에 회원가입, 홍보동영상 송출, 축산물의 조회 및 구매 등 다양한 기능을
농협중앙회(이기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12월 9일(화) 11시∼13시까지 농림축산식품부와 검역본부, 소비자시민모임의 후원으로 돼지 1개소와 산란계 4개소 동물복지 인증농가, 조합장, 축산관련생산자단체협의회장 등 정부-생산자-소비자가 함께하는 “동물복지 축산, 안심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농협 양재하나로클럽에서 개최하였다.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은 동물이 본래의 습성을 유지하면서 정상적으로 살 수 있도록 관리하는 축산농장을 동물보호법으로 정하고 있다. 축종별 인증제 도입은 ‘12년 산란계를 시작으로‘13년 돼지, ‘14년 육계가 도입되었고 ‘15년에는 한․육우, 젖소가 도입된다.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은 동물의 건강관리, 사육시설 및 환경 등에 관한 동물복지 인증기준을 준수하도록 하여 동물복지 수준과 더불어 축산물의 품질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지금까지 산란계 58호, 돼지 1호의 총 59농가가 인증을 받았다.동물복지 양돈농장인증 기준은 동물복지 인증 축산농장에서 생산, 사육된 돼지만 입식하여야 하고, 돼지가 먹을 수 있는 풀을 제공하여야 하며, 돼지의 행동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보조물을 제공하여야 한다. 또한, 모든 돼지가 동시에 먹을 수 있는 급
♨…축산인들 궐기대회와 함께 전국 마을 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농정소통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농협의 계통구매가 오히려 농자재 인상의 잣대가 된다는 홍문표 의원의 지적이 나오자 앞으로는 과학적인 원가분석을 하겠단다!!!
♨…농수산홈쇼핑의 당초 설립취지와는 달리 농수산물거래 편성비율이 7.4%에 그쳐~~급기야 제7의 홈쇼핑 출현에 관심을~~
♨…그양말로 내년 농업예산 확보가 발등에 불이다. 경기부진으로 농특세가 절반도 안 걷히면서 일어난 현상!!! ♨…우유재고가 넘쳐나 수급이 심상치 않다! 여기에 우유3잔의 비밀이란 부정적인 학술자료 발표까지 찬물을 끼얹어~~~휴♨…김장철로 접어들면서 배추값이 곤두박질이다. 지난해 과잉공급으로 몸살을 앓은 관계당국도 파종기 때부터 재촉을 했거늘~~
♨…공기업들의 지방이전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나주로 이전한 유통공사 임직원들은 주변 양돈장의 극심한 가축분뇨 악취 때문에 창문도 열지 못하는 엉뚱한 고통까지 괴롭히고 있다네요!!!
♨…서울교육청이 친환경급식센터와 손을 잡고 급식을 추진하는 것을 놓고 시민들이 못마땅함을 내비치고 있네요! 농약급식으로 한바탕 소동을 벌인 서울친환경유통센터가 여전히 곤욕입니다!
♨…예산을 쥐고 있는 재경부가 국정감사 때문에 곤욕이랍니다. 국회 김우남 농해수위원장이 재경부 차관을 증인으로까지~~ 지역민 챙기는 열정 높이 사 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