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은 올해에 토종닭 전문 도계장들이 속속 운영을 시작 및 재개하고, 신규도계장도 추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먼저, 작년 12월 27일 허가받은 경북 문경 소재 농업회사법인 문경통도리토종닭주식회사(대표 전종섭)가 민간 주도 이동식 도계장을 오픈했다. 경상북도청으로 도축업 허가를 받은 이후에도 세부 시설, 운영 방안, 교육 및 시범운영을 통해 미진한 부분을 조율한 후 지난 3월부터 본격적으로 도계를 시작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발표한 해당 도계장의 도축실적은 3월 335수, 4월 350수로 집계되었다. 도축장 관계자는 “일반 도계장에서 도축하기 어려운 가금류 등의 도계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점차 도축 물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또한 예방적 살처분으로 휴업했던 조아라한방토종닭(대표 조이형)도 운영을 재개했다. 국내에서 소규모 도계장을 처음으로 허가받은 조아라농장은 2020년에 안성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로 예방적 살처분 된 후 휴업했었다. 이후, 소비자들에게 보다 고품질의 토종닭을 제공하고 싶어 급이 사료를 자체적으로 연구 및 실험을 했고, 결국 최적의 배합을 찾아 다시 사육 및 도계를 시작했다. 검역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오는 30일까지 서울우유 공식몰 ‘나100샵’을 통해 상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4월 봄맞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스탬프 이벤트’는 ‘나100샵’에서 1만원 이상의 상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스탬프 1개를 제공하며 총 10개 이상의 스탬프를 적립한 후 구매확정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참여된다. 최다 구매자 1명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10만원권을, 행운상 3명에게는 국산원유로 만든 다양한 서울우유 인기 치즈만을 엄선한 치즈선물세트를 제공한다. 스탬프 10개를 적립한 고객에게는 서울우유 우유선물세트를 100% 증정한다. 또한 ‘나100샵’에서는 ‘구매후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결제 금액과 상관없이 상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후기 게시판 또는 주문배송조회 메뉴를 통해 자유롭게 후기를 작성하면 참여 완료된다. 베스트 후기 작성자 5명에게는 서울우유 아이스크림 4종을, 나100상 10명에게는 서울우유 우유선물세트를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추가 20명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 1만원권을 제공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김종욱 쇼핑몰운영팀장은 “나100샵을 이용하는 고객분들에게 소소하지만 추억이 될 특별한 혜택과
코로나19에 따른 외국인 근로자 입국제한으로 영농철 농가들의 인력난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농촌지역 인력난 원인 진단 및 안정적인 인력확보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영암무안신안)이 9일(수) 여의도 CCMM빌딩에서 ‘농촌인력 부족,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삼석 의원이 이개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이원택 국회의원, 윤재갑 국회의원과 공동주최하고, 한국농정신문(박흥식 발행인)이 주관한 행사이다. 김호 단국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이수미 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 연구기획팀장이 ‘농촌인력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이수미 팀장은 ▴타 산업에 비해 강도 높은 노동 ▴타 산업보다 낮은 임금 등 농업 고용노동의 문제를 지적하며, 농업 특성을 반영한 현실적인 대책 마련 시급성을 강조했다. 농촌인력 부족 해결방안으로 ▴지자체와 농협이 운영하고 있는 농촌인력지원센터의 역할 확대 ▴지자체에서 조례로 규정하고 있는 농촌인력 지원계획 수립을 통한 장기적인 지역인력 육성방안 등을 제안했다. 한편, 지난 2010년 306만명이었던 국내 농
- 임업진흥원, 5월 10일까지 귀산촌 교육운영기관 추가 모집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5월 10일(월)까지 귀산촌 교육 기획운영이 가능한 교육운영기관을 추가 모집한다. 귀산촌 교육 기획ㆍ운영이 가능한 아래의 기관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3개분야로 귀산촌 준비ㆍ실행률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진흥원에서 공모분야별로 세부적인 교육내용(비대면 교육 등 안전관리계획 포함)을 제시하였으며, 선정평가표ㆍ사후평가표를 공개하여 교육 운영 목표를 명확하게 하였다. 나하은 kenews.co.kr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올해부터 농업용수 수질 개선에 전처리와 인공습지, 침강지를 순차적으로 이용한 융합형 기술을 적용한다. 공사는 농업용 호소 수질 개선을 위해 공사 관리 저수지 3,429개와 지자체 관리 저수지 13,829개를 대상으로 수질을 조사하는 한편, 수질 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2008년도부터 일정 규모 이상의 저수지 87개 지구를 대상으로 중장기 수질개선사업을 시행해 왔다. 지난해까지 36지구에 대해 침강지와 인공습지를 이용한 자연형 정화시설을 설치해 수질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실제, 충남 홍성에 있는 홍동저수지에서는 갈대와 수생식물을 식재한 인공습지를 수질정화에 활용하고 있으며, 오염된 물을 습지 안쪽에 채워진 자갈과 세라믹 등의 재료에 흘려보내, 접촉, 침전, 미생물에 의한 정화, 식물에 의한 흡수 등의 방식으로 수질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충남 아산에 있는 도고저수지의 경우, 2014년 총유기탄소농도가 수질기준(농업용수Ⅳ등급, 6mg/L)을 넘었으나, 인공습지와 침강지를 활용한 자연형 수질개선사업으로 지난해 4mg/L로 크게 개선되기도 했다. 그러나 섬지역의 경우, 용수가 부족해 이미 사용한 농업용수를 바다로 흘려보내기 전에 재
농촌진흥청의 연구 및 실험과정에서 생산되는 농작물에 대한 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농촌진흥청에 소속된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등 소속기관은 연구개발사업을 수행하면서 각종 농작물 등의 생산물을 얻게 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박완주 국회의원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연구과정에서 생산된 농작물은 총 57종, 생산량은 총 1,125.3톤으로 생산량이 가장 많은 품종은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생산한 벼로서 232톤가량 생산됐다. 80kg 한 가마니로 따지면 2,900가마 수준이다. 이렇게 연구 과정에서 농작물 등의 생산물이 발생하면, 해당 부서는 생산물의 순도 및 품질에 따라 연구개발사업용, 농업인 보급용, 매각용으로 구분해 관리 및 처분계획을 수립하고 관리 규정에 따라 조치해야한다. 지난해의 경우 총 생산량 1,125.3톤 중 5.93%를 차지하는 66.68톤은 농업인보급용으로서 국립종자원이나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 제공됐고, 50.1%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563.77톤은 시험연구용으로 처리, 30.8% 비중의 346.59톤은 매각용으로 처분되어 4억 5507만 원의 수입을 얻었다. 나머지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지역본부장 김기훈)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맞아 해외여행객의검역물품 반입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아프리카돼지열병 등동·식물검역병해충의 국내 유입 차단을 위해2주간(7.29~8.11)특별검역을 실시한다. 작년 여름철 특별검역기간 동안 인천공항에서는178건의 과태료를집중적으로 부과하였으며,올해6월부터 동물검역 대상물품을 신고하지 않을 경우 부과되는 과태료 금액이 최고1,000만원으로 상향되어 여행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검역본부는 특별검역기간 중동남아,중국 등 금지물품 반입위험도가높은 국가를 중심으로 수하물에대한X-ray및 탐지견검색을 강화하고,세관 등 유관기관과긴밀히공조하여한층강화된 검색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검역물품을 신고하지 않고 반입하는 해외여행객에 대해 과태료를 엄격히 부과하고,금지물품을 상습적으로 반입․은닉하거나 검역을 고의로 회피하는 여행객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2018년 인천공항에서는 금지물품296톤(농산물178톤,축산물118톤)을폐기,농산물은 망고(43톤)·사과(18톤)·고추(9톤),축산물은 소시지(47톤)·우육(23톤)·돈육(20톤)순이었다. 검역본부인천공항지역본부장은“해외에서 생과일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도농협동연수원은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경북 영주 포도마을 현장에서 서울시 관내 영양교사 40여명을 대상으로 ‘서울시교육청 농업가치 이해 현장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농협중앙회와 서울시교육청이 협력하여 우리농산물의 우수성과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공감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 날 참석한 서울시교육청 영양교사들은 정진욱 도농협동연수원 교수부장의 ‘농업·농촌 가치이해’ 강의를 통해 농업·농촌의 소중함 및 우리농산물의 우수성을 이해하고, 학생들에게 우리농산물로 만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포도로, 와인 및 화장수 만들기 체험을 하며 농업·농촌의 가치를 이해하고 도농교류 활성화를 통해 농가소득을 높이는데 앞장서기로 하였다. 도농협동연수원 권갑하 원장은 “최근 학교 현장에서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여 농업가치 이해 현장연수를 마련했다”며 “미래 꿈나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이번 연수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앞으로도 교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농업·농촌 이해 및 체험 과정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울시교육청 권순주 장학사는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최근 전국 AI 예찰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AI 정밀진단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AI 진단 역량 강화를 위하여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실습 과목을 포함하여 AI 진단 표준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검역본부(조류인플루엔자연구진단과)는 AI 국가예찰 및 진단 표준화를 위해 매년 AI 정밀진단 전문교육 프로그램 연간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성과 극대화를 위해 수요 파악 및 기술지원 제공 등 현장 니즈를 반영한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진단 전문가의 기술 전수와 더불어 실제적인 실습 교육을 통한 현장 애로사항 해결 및 교육 참가자간 정보 공유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정밀진단 능력 검증을 위한 숙련도 평가를 통해 지속적인 실험실 정도관리를 추진함으로써, AI 진단 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검역본부 관계자(조류인플루엔자연구진단과장 이명헌)는 앞으로도 AI 진단기관과의 소통·협력을 위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 개발과 문제해결형 교육을 추진하여 신속․정확한 AI 검사 및 진단으로 AI 조기 근절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 12월 엽채류 전망발표 ▷배추=12월 상품 도매가격은 작년(5,370원)보다 낮으나,평년(4,530원)과는 비슷한4,500원/10kg(상품)내외 전망.내년 시설봄배추 재배의향면적 금년보다6%감소,노지는5%감소 전망. ▷무=12월 상품 도매가격은작년(9,140원)과 평년(8,430원)보다 낮은6,000원/20kg내외 전망.내년 시설봄무 재배의향면적 금년보다3%감소,노지는4%증가 전망. ▷당근=12월 상품 도매가격은작년(18,250원)과 평년(18,030원)보다 높은35,000원/20kg(상품)내외 전망.내년 시설봄당근 재배의향면적 금년보다5%증가,노지는4%증가 전망. ▷양배추=12월 상품 도매가격은작년(6,850원)과 평년(4,950원)보다 낮은4,000원/8kg(상품)내외 전망.내년 시설봄양배추 재배의향면적 금년보다7%감소,노지는6%감소 전망.박시경kenews.co.kr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10월 23일(화),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우리 임산물의 대만, 베트남 시장 진출 가능성을 조사하기 위해 대만, 베트남 출신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글로벌시민마켓테스트단’을 구성하고 마켓테스트를 실시했다. 2017년 기준 결혼이주여성의 인구는 13만 명에 달한다. 고학력임에도 불구하고 취업에 성공하는 사례가 적어 취약계층으로 전락하는 경우가 많다 임산물 수출을 위해서는 수출국 소비자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시장조사 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으로 많은 업체들이 시장조사 단계를 건너뛰고 수출을 시도해 오히려 시행착오로 인한 비용이 더 크게 발생하기도 한다. 이에 임진원은 국민 참여 확대를 통한 수출준비기업의 해외시장 조사비용 부담을 덜고, 수출준비기업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출유망국 출신의 이주여성과 함께 글로벌시민마켓테스트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에 실시한 러시아마켓테스트에서는 상품 포장 디자인, 포장 중량 단위 등에 대한 개선방향과 현지식 섭취방식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도 있었다. 특히, 마켓테스트에 참여했던 산양삼 가공품 생산업체인 우리두는 테스트단의 제안을 활용하여 모스크바국제식품박람회에서 보
이상무 사장 “스마트 조직문화! 글로벌 진출기반 다져 놔”한국농어촌공사, 이상무 제7대 사장 10월말 임기 마무리… 후임자 발표임박 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제7대 사장이 10월말로 3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한다. 임직원과 관계자들은 ’스마트워크 도입과 경영혁신으로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활발한 해외협력으로 농산업의 글로벌 진출기반을 다졌다‘고 평가했다.이상무 사장은 ‘13년 9월 취임해 공사의 위상 재정립과 해외사업 확대, 스마트워크 실현 등을 경영방침으로 내세우고 대대적인 제도혁신과 조직문화 개선을 이어왔다. 이 사장이 강조한 스마트워크과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해 공사는 ‘14년 전남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본사 이전을 계기로 ‘온라인 보고·결재’, ‘문서 없는(Paperless)회의’, ‘이동근무·유연근무 확대’ 등을 도입했다.특히 이 사장은 혁신도시 본사 이전과 함께 전남 화순군 사택으로 이주해 생활하면서 공공기관의 실질적인 지방이전에 앞장서는 모습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공사는 또 이 사장의 글로벌 행보로 3년 간 80여건의 협약을 체결하고 750억원 규모의 해외신규사업을 창출했으며, 민간기업과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농산업 해외수출기반을 다졌다고 밝혔다
◐…올해도 국정감사 무용론~~휴!!! 국회 각 상임위별로 상시감사 시스템으로 행정부를 제대로 견제해야~~~
◐…‘김영란법’ 때문에 앞으로 추석과 설 명절 농축산물 특수가 사라질 판! 이 때문에 농축산물 선물은 예외로 하자는 얘기는 나오지만, 갈 길이 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