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동천안농협, 로컬푸드직매장 일매출 5000만 원 돌파…‘도농상생’ 모델 화제

- “생산자도 웃고 소비자도 만족”…동천안농협, 기획생산으로 로컬푸드 성공 안착
- 조덕현 조합장 “로컬푸드 직매장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공유하는 장터가 되도록 최선”

 

동천안농협(조합장 조덕현/사진)이 운영하는 로컬푸드직매장이 지속적인 출하 농가 교육과 기획생산 체계를 바탕으로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천안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견인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어내고 있다.

 

동천안농협은 농가의 유통경로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 2020년 충청남도 ‘지역혁신모델사업’ 공모에 선정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2021년 로컬푸드 통합지원센터 구축 및 2022년 직매장을 개점했다.

 

 

특히 해당 직매장은 천안농협과의 공동 투자 및 동천안농협의 주도적 운영으로 추진된 ‘농협 최초의 도농상생 공동사업장’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 전국 최초 ‘스마트농업 지원센터’ 개소한 동천안농협, 농업인재 육성 거점

- 개장 초 대비 출하 농가 2배·일매출 8배 이상 괄목할 성과

- 2년 전부터 추진한 사전 교육 및 기획생산 체계 구축이 조기 정착 열쇠

 

2022년 9월 2일 총매장 규모 997㎡(로컬매장 495㎡)로 개장한 로컬푸드직매장은 개점 초기 197개 출하 농가, 일매출 600만 원으로 출발했으나, 2026년 현재 출하 농가 407개, 일매출 5,000만 원(가공, 축·수산 포함) 규모로 대폭 성장했다.

 

 

이 같은 성장의 배경에는 동천안농협의 철저한 사전 준비가 있었다.

 

동천안농협은 구축 2년 전부터 출하 농가를 대상으로 재배기술, 포장 방법, 출하 시기 조절 등 사전 교육을 진행했으며, 농가별 생산 품목과 물량을 미리 조율해 개장 초기 발생할 수 있는 유통 혼선을 최소화했다.

 

동천안농협 조덕현 조합장은 “로컬푸드 직매장의 필요성에 일찍부터 공감해 우리 농가가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이 지역에서 소비되는 구조를 만들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 조합장은 “사전 교육과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의 지속적 공급을 위한 기획생산 체계 준비가 직매장의 빠른 정착을 이끌었다”고 설명을 이어갔다.

 

 

로컬푸드 직매장을 나서면서 조덕현 조합장은 “향후 로컬푸드 직매장이 신선 농산물 공급을 넘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공유하고 성장하는 행복한 장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다음에 계속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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