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어르신 우유·유제품 지원사업' 호평 잇따라

-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충청권 운영 현장 찾아…복지관·어르신 의견 청취 높은 호응
- 국산 우유 활용한 영양복지 사업 안정적 운영 기반 마련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7일(금) '어르신 우유·유제품 지원 시범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대전 대덕구 소재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사업 운영 현황을 살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이승호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형식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 오용관 전국낙농관련조합장 협의회장 등 낙농 관련 조합장 8명이 참석했다.

 

어르신 우유·유제품 지원 시범사업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와 농협경제지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국유가공협회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말부터 전국 191개 노인복지관에서 약 2만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국산 우유와 유제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돕고, 국산 우유의 영양적 가치와 공공성을 복지 현장으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복지관에서는 6월부터 약 3개월간 국산 우유를 정기적으로 제공한다.

 

이날 관계자들은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급식 현장을 둘러보며 국산 우유·유제품이 어르신들의 식생활 속에서 제공되는 과정을 확인하고, 지역 복지 현장에서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향후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우유 지원을 받고 있는 어르신들과 직접 만나 우유 섭취 경험과 이용 소감을 들으며, 국산 우유 지원이 일상 속 영양 관리에 어떤 도움이 되고 있는지도 살펴봤다.

 

복지관을 통해 국산 우유와 유제품을 지원받은 어르신들은 일상 속 영양 관리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어르신은 “평소에는 우유를 일부러 챙겨 마시기 쉽지 않았는데 복지관에서 제공해주니 식사와 함께 자연스럽게 마실 수 있어 좋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우유급식 지원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이승호 위원장은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의 뼈 건강과 영양 상태를 지키는 일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지원해야 할 과제”라며“어르신들을 위한 공공 우유급식이 더 많은 지자체와 복지시설로 확대돼 일상에서 우유를 꾸준히 섭취하며 건강한 노후를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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