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 조합원 농가의 환경 개선과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OK운동’과 연계한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드람은 지난 6일 대전센터에서 참여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최근 축산업 전반에 걸쳐 환경·위생 기준이 강화되고 악취 민원 등 사회적 책임이 강조됨에 따라, 도드람은 조합원지원실을 중심으로 농가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조합에서 시행중인 ‘OK운동’과 연계하여 정부의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돕는 원스톱(One-stop) 지원이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환경관리원이 주관하는 공식 인증 제도로, 축사 환경, 위생, 악취 및 분뇨 처리 상태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농가를 지정한다. 지정 농가는 대외 신뢰도 향상은 물론, 지자체 축산 지원 사업 신청 시 가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실질적인 이점이 있다.
이번 사업은 도드람의 자체 농장 환경 개선 캠페인인 ‘OK운동(정리·정돈·위생·청소)’을 근간으로 한다. 구체적인 추진 과제로는 ▲축사 내·외부 및 주변 환경 정비 ▲불필요 자재 정리 및 효율적 작업 동선 구축 ▲농장 외관 및 조경 관리 등 농장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활동이 포함된다.

특히 전문적인 기술이 요구되는 환경 분야에 대해서는 심층적인 축산환경 컨설팅이 병행된다. ▲가축분뇨 처리 적정성 점검 ▲악취 발생 요인 진단 및 저감 솔루션 제시 ▲환경관리 법적 기준 준수 자문 ▲지역 민원 예방을 위한 상생 관리 방안 안내 등을 통해 농가의 인증 획득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은 “시설은 자본으로 구축할 수 있지만, 관리는 습관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OK운동의 핵심”이라며, “농장 환경 개선은 생산성 향상과 방역 강화는 물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필수 과제인 만큼, 조합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드람양돈농협은 이번 사업을 통해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 농가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정부 및 지자체 정책 사업과의 연계성을 높이고, ‘책임 있는 생산자 조직’으로서 축산업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나남길 ke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