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생명과학&신기술

농촌진흥청-세계은행, ‘한국녹색성장신탁기금’ 협력의향서 체결

- 세종서 2026 한국녹색혁신의 날 ‘농업 분야 특별 분과’ 개최
- 전 세계 영양 불균형 해소와 식량안보를 위한 기술 전파 강조
- 농촌진흥청, 국제 농업개발 협력 분야 핵심 동반자로 도약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세계은행그룹 ‘한국녹색성장신탁기금’과 협력의향서 체결을 올해 3월 합의하고, 한국의 선진 농업기술 확산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한국녹색성장신탁기금은 세계은행과 대한민국 정부 사이의 파트너십으로 설립된 ‘세계은행 내 유일한 녹색성장 특화 신탁기금’이다.

 

양 기관은 올해 하반기로 예정된 협력의향서 체결을 기점으로 △기후 스마트 농업, 농업 분야 탄소 저감 및 회복력 강화 관련 기술·정책 정보 공유 △농축산 식품 분야 전문가 및 연구자 교류와 역량 강화 지원 분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개발도상국 농업·농촌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해결 방안 발굴 △농업 분야 협력사업 및 프로그램 공동 기획·개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농촌진흥청의 지역별 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 국제협력사업과 한국녹색성장신탁기금 사업을 연계해 협력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관련, 세계 농업 전문가와 세계은행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5월 6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5차 한국녹색혁신의 날 ‘농촌진흥청 특별분과’에서 한국 농업기술의 전파 성공 사례가 집중 조명됐다.

 

이 행사는 ‘한국의 경험에서 배우다: 글로벌 임팩트를 위한 녹색성장 확산’을 주제로 5월 6일부터 개최돼 8일 막을 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양 결핍 해소와 식량 시스템 안보를 위한 기술 활용, 세계적 동반 상승(글로벌 시너지)’를 주제로, 농식품 및 영양 관련 해외개발협력사업 현황을 설명했다. 이어 우리나라에서 연구 개발한 기후변화 대응 원예 및 식량작물 재배 기술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아시아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추진한 ‘식품성분정보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사례 공유를 통해, 농식품 자원 가치 제고의 중요성과 세계적 영양 불균형 해소 필요성에 공감했다.

 

농촌진흥청은 협력의향서 체결을 계기로 양자 중심의 농업 협력에서 한발 나아가 세계은행 같은 다자 개발은행과의 공조를 통해 세계 농업개발 협력 분야 핵심 동반자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세계은행 왕형근 총괄책임자는 “한국의 비약적인 농업 발전 경험과 최첨단 기술은 많은 개발도상국이 벤치마킹하길 원하는 성공 모형”이라며 이번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농촌진흥청 최광호 기술협력국장은 “세계은행과의 동반 관계는 우리 농업기술이 국제사회의 공통 과제인 식량 위기와 빈곤, 영양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 열쇠임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한국녹색성장신탁기금과 협력해 개발도상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는 ‘케이(K)-농업’ 전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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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창업농지원센터, 하나로마트에서 '청년농 성장마켓' 팝업스토어 개최
농협창업농지원센터는 청년농부사관학교 졸업생들이 생산한 가공식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청년농 성장마켓 팝업스토어를 18일부터 7월 1일까지 2주간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농협창업농지원센터가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판매행사로, 청년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상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판매하는 경험을 통해 농업CEO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팝업스토어의 콘셉트는‘성장(Grow-UP)’으로 청년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원재료로 만든 다양한 가공식품을 소개하는 자리다. 쌀로 빚은 강화섬술 막걸리와 국산콩 100% 만든 청국장을 비롯해 호박죽, 대추즙 등 12개 상품을 판매한다. 농협창업농지원센터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계기로 청년 농업인들의 우수한 농산 가공품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새로운 판로 개척과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종경 농협창업농지원센터장은 “청년농업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팝업스토어인 만큼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과 방문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농부사관학교 졸업생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온라인 쇼핑몰을 활용한 해외 수출과 직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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