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정보

한돈자조금, 제품 개발·마케팅 지원...전략상품 개발 지원사업 선정

- 한돈 활용 신제품·메뉴 개발 지원… 제품 다양화 및 시장 경쟁력 강화
- 공모·심사 거쳐 4개사 선정… 제품 개발부터 마케팅까지 연계 지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기홍)가 ‘2026년 한돈 전략 상품 및 메뉴 개발 지원 사업’ 심사 결과, 총 4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돈을 활용한 신제품 및 메뉴 개발을 지원하고,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대응하는 제품 다양성 확대와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밀키트, HMR 등 간편식 중심의 소비 흐름에 맞춰 한돈 제품의 활용 범위를 넓히고, 판매 채널과 연계한 마케팅을 함께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돈자조금은 공고 이후 3월 27일까지 공모를 통해 제안서를 접수했으며, 이후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업체 역량과 수행 능력, 제품 경쟁력, 마케팅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이를 통해 최종 4개 업체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으며(▲ODJ엔터테인먼트, ▲도드람FC, ▲샘미트코리아, ▲장충동왕족발), 평가 결과에 따라 순위별 차등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개그맨 정종철의 ODJ엔터테인먼트는 지속적인 요리 콘텐츠 제작을 통해 높은 인지도를 확보한 ‘옥주부’ 브랜드를 활용해 밥아저씨 F&B와 손잡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한돈 떡볶이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돈에 대한 친숙도를 높이는 동시에, 간편식 시장 내 소비자 접점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도드람FC는 BBC가 선정한 세계 슈퍼푸드 콘셉트를 접목한 건강 지향 제품 ‘라드유’를 선보이며, 돼지 지방에 대한 기존 인식을 개선하고 라드유의 영양적 가치 및 활용도를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샘미트코리아는 상대적으로 저평가되고 수요가 제한적인 국내산 등뼈를 활용한 가공제품을 개발·유통함으로써, 원료의 부가가치를 제고하고 프리미엄 시장을 창출하여 한돈 농가의 수익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충동왕족발은 족발을 활용한 덮밥형 메뉴를 개발하여 한돈의 활용 범위를 확장하고, 기존 국·탕류 중심의 HMR 시장에서 벗어나 육류 토핑 기반의 식사 대체형 제품으로의 트렌드 전환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업체들은 한돈 100% 원료육을 활용한 제품 및 메뉴 개발과 함께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한돈자조금은 공동 홍보를 포함한 협업을 통해 제품 출시와 판매 확대를 지원하고, 협상 및 계약 절차를 거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돈자조금 이기홍 위원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한돈의 활용 범위를 넓히고, 다양한 제품 개발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한돈 제품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배너
배너

마케팅플라자

더보기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한우 ‘섬유질배합사료’ 기술교육...TMR ‘현장 전문가’ 양성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축산과학원은 지난 5월 6일과 7일 이틀간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한우 자가 섬유질배합사료(TMR) 기술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농촌진흥공무원과 대학교, 산업체 관계자 등 54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자가 섬유질배합사료 현장 확산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자가 섬유질배합사료는 최근 국제 정세 불안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가중된 사료비 부담을 덜고, 한우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경영 안정을 이끌 수 있는 핵심 기술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우 분야 최신 신기술 동향과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한 데 이어 자가 섬유질배합사료의 배합 원리를 교육했다. 아울러 지역별 농식품 부산물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사육 환경과 가용 자원에 맞춰 영양소를 정밀하게 설계하는 배합비 작성 실습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교육으로 실무역량을 키우고 농가 맞춤형 기술 지도가 한결 쉬워질 것 같다고 만족해했다.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센터는 이번 기술교육으로 구축한 전문가 연결망(네트워크)을 토대로 자가 섬유질배합사료 기술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사후 전문 상담(컨설팅)과 현장 지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