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축단협, 상생 협약식 개최

2020.06.28 17:39:22

축산단체협의회, 경마공원 방문객 대상 직거래장터 추가 운영키로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은 “축산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은 마사회법 제1조에 명시된 우리 회 설립목적이다”며 “코로나 위기를 돌파하여 축산업 발전과 축산농가 지원에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은 “축산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은 마사회법 제1조에 명시된 우리 회 설립목적이다”며 “코로나 위기를 돌파하여 축산업 발전과 축산농가 지원에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코로나19 확산으로 축산업계 또한 경영환경이 악화되는 가운데 이를 타개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하태식)와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6월 26일 서울경마공원 힐링하우스에서 ‘축산 발전 및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국내산 축산물 소비촉진 및 판로지원을 통해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와 한국마사회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안정권에 접어들며 경마공원을 대중에 개방하는 시점부터 방문객을 대상으로 직거래장터를 추가 운영하는 등 국내산 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양 단체는 말산업을 포함한 축산업이 국민경제의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양 기관의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아울러 한국마사회는 축산농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부금 지원 및 봉사활동도 조속히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한국마사회는 매년 경마를 통한 수익금의 일부를 축산발전기금으로 출연하며 이를 통해 국내 축산업을 지원해왔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 하태식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축산단체와 마사회가 더욱 상생협력을 다지면서 경마공원 방문객 대상 직거래장터를 열기로 했다며, 조속히 코로나19 확산세가 안정권에 접어들어 관람객들이 우수한 우리 축산물을 직거래장터에서 만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은 “축산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은 마사회법 제1조에 명시된 우리 회 설립목적이다”며 “코로나 위기를 돌파하여 축산업 발전과 축산농가 지원에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성수 kenews.co.kr

 



-저작권자© 한국농촌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53길8 강남빌딩 02-521-4007 신문등록 2011.4.14 서울,다50581(인터넷신문 발행 2011.10.1 등록 서울,아54506)발행·편집인羅南吉 청소년보호책임朴時瓊 네이버•구글 뉴스검색제휴/국제표준간행물등록 ISSN 2636-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