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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경찰청과 ‘안심등록 캠페인’

서울우유 제품표지에 실종대비 ‘안심등록’ 홍보 문구삽입

나남길 기자  2018.05.04 11: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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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경찰청과 함께 지문등 사전 등록제장려를 위한 안심등록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 18세 미만 아동 및 지적 장애인치매환자의 실종에 대비해 사전에 신체특징과 보호자 관련 정보를 실종자 정보관리시스템에 등록하는 제도로실종사건 발생 시 신속한 신원 확인이 가능하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5 1일부터 생산되는 제품 2종 표지에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의 필요성을 알리는 홍보 문구 및 이미지를 삽입한다적용되는 제품으로는 5 1일부터 6 30일까지 생산되는 흰우유 2005 1일부터 9 30일까지 생산되는 100% 1이다

 

이상진 서울우유 마케팅본부장은 “’지문 등 사전등록제는 실제로 실종 아동 및 어르신들을 안전하게 귀가조치 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좋은 제도라며, “나들이 시즌과 함께 늘어나는 실종 사건에 대비해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가 더욱 널리 알려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지문 등 사전등록은 가까운 경찰서 또는 지구대,파출소에 가족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등본가족관계 증명서 등)와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하거나 안전드림 홈페이지 및 안전드림 모바일 앱에서 직접 등록 가능하다. 박시경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