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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산물벼 공급으로 산지 쌀값 상승세 둔화

GS&J 쌀가격 동향, 정부 산물벼 공급으로 산지 쌀값 상승세 둔화

나남길 기자  2018.04.24 11: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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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J 쌀가격 동향 발표자료에 따르면, 45일자 산지쌀값은 80kg171,376원으로 10일전 가격 대비 0.6%(1,020) 상승하였다. 10일전 대비 쌀값 상승률은 151.0%, 251.2%, 351.6%로 높아지는 추세를 보이다가 325일과 45일에는 각각 0.6%로 둔화되었다. 45일자 산지 쌀값은 작년 같은 일자 가격 127,952원보다 33.9%(43,424) 높은 수준이다.

 

전년 동일 대비 쌀값 상승률은 25일에 25.1%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후 계속 높아져 45일에도 33.9% 최고치를 갱신하였다. 45일자 산지 쌀값은 평년 같은 일자 가격 158,503원보다는 8.1%(12,873) 높은 수준이다.

 산지 쌀값은 25일에 평년 동일자 가격 대비 상승세로 전환된 후 상승률이 251%, 355.1%, 48.1%로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45일자 산지 쌀값은 작년 수확기 가격(1012월 평균가격)153,213원보다 11.9%(18,163높은 수준이다

작년 수확기 가격(1012월 평균가격) 대비 쌀값 상승률은 152.9%에서 32511.2%로 높아졌고, 45일에도 11.9%로 더 높아졌다

농업관측본부는 2월말 현재 농협과 민간 RPC 재고량이 전년 동기보다 37만톤(31.3%) 적은 813천톤으로 발표하였다.

 

이같은 물량 부족에 따라 정부는 작년 수확기에 매입한 산물벼 83,500톤을 4월중에 보관 RPC 인도하기로 하였으며, 49일 현재 29,500톤을 인도하였다또한, 정부는 49일부터 밥쌀용 수입쌀을 매주 250톤 공매하기 시작하였고, 5월 이후에는 2017년 시장격리곡 37만톤 중 일부를 공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4월부터 정부양곡 공급이 시작됨에 따라 향후 쌀값 상승폭은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 나아름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