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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하고 투명한 가락시장으로 거듭난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가락시장 거래질서 개선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가락시장 만들어 나갈 계획

나남길 기자  2018.04.13 12: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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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최근 가락시장 불법 거래 신고 시스템운영 계획을 발표하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가락시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불법 거래 신고 시스템운영으로 중도매인 점포 전대허가권 대여불법 개인 위탁 등 불법 행위를 효율적으로 신고·접수 및 조치하여 불법편법적인 거래 행위를 근절하여 공영도매시장으로서의 위상과 기능을 재정립하고시장 경쟁력 확보 및 영업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2018 4 9일부터 시행하는 불법거래 신고 시스템은 불법거래 신고 포상금제시행, ‘불공정거래 신고센터운영, ‘불법거래 신고 핫라인(hot line)’ 확대 운영으로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불법거래 신고 포상금제는 청과부류 중도매인의 점포전대와 중도매업 허가권 대여 행위에 대하여 공사에 행정 처분이 가능한 입증 자료를 제출한 실명 신고자에 대하여 위법 사실이 확인되고행정 조치를 한 후 소정의 포상금(신고 1건당 50만원신고자 1인당 연 100만원 이내)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공사에서는 중도매인 직접거래품목(상장예외품목신고소에 불공정거래 신고센터 24시간 운영하여 신고자들이 편리하게 불법거래 행위를 신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아울러 기존 불법거래 신고 핫라인(hot line)를 확대 운영하여중도매인매매참가인무허가 상인 및 외부 상인 등의 불법 행위에 대한 신고도 접수하여 조치할 계획이다.

 

공사 강성수 시장개선팀장은 신고 시스템 시행과 지속적 단속 추진으로 점포 전대 등 불법 행위 근절하겠으며공사가 추진하는 업무관련 법규판결 결과들을 유통인들에 알려 선의의 피해가 가지 않게 하고법규 준수 영업으로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해나가겠다.”고 밝혔다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