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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자원화시설 운영실태조사’ 용역 공고

축산환경관리원, 공동자원화시설 운영 내실화를 위한 방안 마련

나남길 기자  2018.04.02 10: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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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적자운영 문제해결 및 활성화를 위해 공동자원화시설 운영실태조사 및 개선연구 용역대상자 선정계획을 공고한다고 밝혔다공동자원화시설은 전국에 84개소가 설치되어 운영중에 있으나 액비사용 비수기(여름·겨울가동율 저하시설 보수비 증가자부담 이자상환 등으로 경영수지가 악화되고 있다. 

따라서 안정적 가축분뇨 처리를 위한 공동자원화시설 운영여건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공동자원화시설 운영실태조사 및 개선연구 용역은 6개월동안 추진되며주요 과업내용은 다음과 같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먼저, 84개소의 공동자원화시설 유형별 운영조사로 일반현황(시설부지지역), 원가산출 및 매출, 운영실태(가동률액비살포퇴비생산에너지생산 현황 등), 기타(사업추진 절차 등 설문조사)로 구분된다. 두번째는운영실태조사 결과 분석을 토대로 경영개선 방안, 유형별 적정 수거단가,  관련 법률·정책 등 개선방안, 기타 개선(마련을 도출해야 한다.

 

용역 공고는 14(3.22 ~ 4.5)동안 진행되며제안서 제출은 공고 마감일15:00까지관리원 경영지원부(2)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격은 관리원 계약규정 제8(경쟁입찰의 참가자격및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2(경쟁입찰의 참가자격)에 따른 유자격자 이다.

 

제안서 평가는 공정성을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능력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업체별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기술능력 80%, 가격평가 20%) 방식으로 진행되며자세한 사항은 관리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시경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