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농협안심 한우·한돈 ‘IoT 스마트판매’

윤효진 농협안심축산 사장 “축산물 유통 의 다양한 소비기반 만들어 갈 것”

나남길 기자  2018.04.02 10:05:59

기사프린트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사물인터넷에 기반한 ‘농협 IoT 스마트 판매시스템사업 확대를 위해 지난 22일 주택 밀집형 편의점 입점에 이어 리솜스파캐슬덕산 입점했다

사계절 온천 테마파크인 리솜스파캐슬덕산에서 판매되는 축산물은 항생제잔류물질검사 등 농협의 안전성 검증을 받은 1등급 한우와 한돈 중 휴양형 리조트의 특성에 맞춘 국거리구이불고기 등 신선육을 판매한다. 

일반 정육점이나 대형마트와는 달리 300g가량의 소포장 상품들이어서 리조트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별도 고기를 준비할 필요 없이 저렴하게 신선한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농협안심축산 윤효진 사장은 혼밥족 이나 맞벌이 가구가 많은 거주 지역과 편의점오피스텔리조트정육코너가 없는 하나로마트 등에 농협 IoT 스마트 판매시스템운영을 점차적으로 확대 하겠다이를 통해 국내산 축산물 유통의 다양화와 소비기반 확보, 37.7%까지 떨어진 한우고기 자급률 제고국내 양축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리솜스파캐슬덕산에 입점한 판매기는 IoT 기술이 접목돼 있어 모바일 앱을 통해 냉장고의 온도습도유통기한 등 품질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관리 할 수 있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