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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세포치료제 개발

검역본부 마사회 공동연구 착수

관리자 기자  2014.03.02 03: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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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용호, 이하 검역본부)는 운동기질환에 대한 줄기세포 치료법 개발 연구를 한국마사회와 공동으로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거스 히딩크 전 국가대표 감독, 세르지 사르키샨 아르메니아 대통령 등 세계 유명인사가 운동기 질환(디스크, 건염, 관절염 등)의 치료를 위해 내한하여 국내에서 개발된 줄기세포 치료제를 사용해 화제가 되었다.

말(馬)에서도 2003년 이후 국외에서 줄기세포 치료가 이뤄졌고, 2006년 재기에 성공한 영국의 경주마의 활약으로 말에서의 줄기세포 치료가 주목을 받게 되었다.

동물줄기세포를 활용한 대량 확보 및 치료 효율을 높이는 연구와 임상적용 연구는 경주마의 운동기 질환에 대한 치료법 개발뿐만 아니라, 미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말 줄기세포 치료제의 산업화와 인간줄기세포 치료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