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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무역 ‘월동무’ 1천톤 수출

김진국 대표 “수출 2천톤 목표…가격 안정에 기여할 것”

나남길 기자  2018.01.30 20: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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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무역 ‘월동무’ 1천톤 수출 

김진국 대표 수출 2천톤 목표가격 안정에 기여할 것 

농협(회장 김병원) 최근 월동무 1천 톤 수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11월 제주산 월동무 20톤을 미국으로 첫 수출한 이후 70일 만에 이룬 성과다.

지난해무 재배면적(4,874ha)과 생산량(35만톤)이 전년대비 20% 이상 증가해 시장가격이 하락하는 상황이었다이에 따라, NH농협무역은 미국시장 뿐만 아니라 유럽(40), 캐나다(20), 일본(13등 수출시장을 넓힌 결과 지난 해 12월까지 500톤을 수출했다.

 

NH농협무역 김진국 대표는 계약재배를 통해 품질이 우수한 무를 확보하고 신시장 개척을 통한 제주 월동무의 우수성을 알려 수출목표를 2,000톤으로 높혀 잡을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농산물 수출을 적극 추진하여 가격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