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농촌진흥청 협력사업 성과보고회
양 기관의 역량을 활용하여 농가소득 증대 위한 협력사업 발굴 추진
농협(회장 김병원)은 최근 농촌진흥청에서 농협과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농촌진흥청 협력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초, 1월 19일 업무협약 체결 이후 실무협의회, 워크숍 등을 통해소득안정, 수출, 컨설팅, 빅데이터, 농자재, 성과홍보 6개 부문에 걸쳐 2017년도 협력사업(24개)을 발굴하여 연중 지속 추진하였다.
그 중 ▲벼 직파재배 현장기술 지원, ▲가공용 벼 시범재배 및 쌀 가공식품 개발, ▲국내 육성 신품종 판매 및 마케팅 지원, ▲농업기술 및 종자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 ▲작목별 생산기술 보급 협력, ▲농업기술대전 추진 이상 6개 협력사업은 그 성과가 우수하여 해당 실무자에게 시상하였다.
농협경제지주 신현관 상무는 “양 기관의 협력이 지속적으로 유지되어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더욱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다가오는 2018년도에도 협력의 영역을 확대하여 우리 농업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