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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 수출조직 결성 본격화 ‘기대’

(사)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 자조회가 단일 수출조직 지정 가능

나남길 기자  2017.12.18 15: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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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수출조직 결성 본격화 기대

()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 자조회가 단일 수출조직 지정 가능

내년 5월 시행되는 개정 농수산자조금법에 근거

 

지난 7 본격적인 의무자조금시대를 연 ()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회장 박중묵)가 조직의 대내외적인 위상강화와 파프리카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수출 통합조직 결성과 지정을 목표로 구체적인 논의를 추진하고 있다

통합조직은 수출생산자의 수출창구를 일원화 하여 파프리카 수출의 대외경쟁력 확보와 수출활성화를 위해 결성되며 수출확대와 적정 수출가격 유지 등을 통해 수급조절과 가격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구성방안은 신규 법인설립과 기존 코파의 기능 활용 등 다양한 방식으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농업회사법인 형태로 수출생산자와 수출업체가 공동으로 출자하는 구조로 논의되고 있다

()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는 내년 5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개정 농수산자조금법에 근거 의무자조금 단체 자격으로 단일 수출조직의 지정이 가능하게 됐다

 

한편 통합조직은 ()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 박중묵 회장이 지난 7월 의무자조금 전환과 함께 자조금관리위원장으로 취임하면서 자조회를 한국형 제스프리로 만들겠다고 밝히면서 본격화 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