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31일부터 신년 휴장 예고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가락시장 31일부터 1월 2일까지 신년휴장
서울 가락시장이 12월 31일(일)부터 1월 2일(화)까지 3일간 신년 휴장에 들어간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에 따르면 가락시장의 청과시장 중 채소부류는 12월 29일(금) 저녁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1월 2일(화) 저녁경매부터 다시 개장할 예정이며, 과일부류는 12월 30일(토)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1월 3일(수) 새벽부터 경매가 재개된다.
수산시장인 강동수산(주)은 12월 30일(토) 새벽까지 경매가 열리고 1월 1일(월) 저녁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며, 수협(공)도 마찬가지로 12월 30일(토) 새벽까지 경매가 열리고 1월 1일(월) 저녁경매부터 재개된다. 서울건해(주)는 12월 30일(토) 아침경매까지 열리고 1월 2일(화) 아침경매부터 재개된다.
김성수 공사 유통본부장은 "신년 휴장일 전후 원활한 농수산물 공급을 위해 도매시장법인 및 유통인과의 공조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