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안심축산과 녹색한우조합공동법인 상생의 협력사업
지역 양축농가 보호 및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주도하고 있는 녹색한우조합공동법인(대표이사 정찬주)과 협동조합형 축산물 유통패커를 지향하는 농협안심축산분사(사장 함혜영)가 상생의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경기도 파주 운정 신도시에‘녹색한우 안심 축산물전문점 1호점’을 지난 2월 25일 개점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농협 안심축산분사 함혜영사장, 녹색한우조합공동법인 정찬주 대표이사, ㈜영진엠앤에프 조경익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녹색한우 안심축산물전문점’사업은 녹색한우조합공동법인과 안심축산이 개방화 시대에 대응하여 안정적인 축산물 생산과 안전 축산물 시장공급을 목적으로 소비자 접점에서 운영하는 협력사업이다. 개점식에서 함혜영 안심축산분사 사장은“녹색한우 안심축산물 전문점이 유통시장에서 상생과 협력의 틀 안에서 힘을 얻게 되면 농가 수취가격이 올라가고 소비자는 구입가격이 내려가는 효과가 생긴다”며“위생과 안전에 기반 한 유통단계 축소와 거래의 투명성을 높여 믿을 수 있는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심축산분사에서 협력사업 형태로 운영하는 안심축산물 전문점 및 소비자 접점 판매점은 2014년 현재 374개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2016년 1,000개점까지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