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농업자원 개발 돌파구 찾기
해외농업지원개발협회, 농식품산업 해외진출지원사업 워크숍
(사)해외농업자원개발협회(회장 정승)는 오는 11월 30일(목)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지속가능한 해외농업의 미래와 새로운 북방경제시장'이라는 주제로 농식품산업 해외진출지원사업 워크숍을 개최한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식품산업 해외진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은 해외농업자원개발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농식품산업 해외진출지원사업”으로의 사업 확대를 위한 정책방향 및 지속가능한 해외농업자원개발 방안을 다룬다.
또한, 향후 북방시장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우리 농식품 산업의 진출 및 북방지역 해외농업자원개발 진출기업과의 연계방안 모색을 위하여 기획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해외농업자원개발 및 농식품산업 관련기업과 신규진출 희망기업, 유관기관, 학계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당일 행사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은 해외농업자원개발의 변화, 종합개발계획’에 대한 특별발표를 시작으로 세션1과 2, 종합토론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세션 1은 ‘포스트 해외농업자원개발’이라는 주제로 ▲농식품산업 해외진출지원사업으로의 전환 및 향후 전망(기조연설) ▲동남아 해외농업자원개발 트렌드와 한국 기업들의 신규 진출 전략 및 연계모델 ▲해외농업자원개발 신기술 개발 및 보급 ▲축산, 농기계, 농자재, 동남아 지역 진출기업 관련이슈로 주제발표가 진행되며, 세션 2는 ‘새로운 북방경제시장’ 주제로 ▲러시아 극동개발현황 및 한국과의 협력방안(기조연설) ▲북방경제시장과 해외농업자원개발(연해주) 진출방안 ▲러시아 생산농산물과 현지유통 및 극동물류 ▲실수요자와 연계한 국내반입 활성화 및 해외생산물의 이용방안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또한, 주제발표가 끝난 후 각 분야별 전문가, 진출기업 임직원과의 종합토론을 통해 지속가능한 해외농업자원개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협회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해외농업자원개발 및 향후 북방경제시장과의 연계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은 물론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농업자원개발 및 우리 농식품산업 해외진출을 위한 성과 공유, 인적네트워크 확산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 참석 희망자는 11월 28일까지 해외농업자원개발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신청하면 된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