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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환경관리원, 자원화조직체 운영실태 점검

장원경 원장 “운영·관리실태와 퇴·액비 생산·유통관리에 만전”

나남길 기자  2017.10.30 16: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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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환경관리원, 자원화조직체 운영실태 점검

장원경 원장 운영·관리실태와 퇴·액비 생산·유통관리에 만전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2017년도 가축분뇨 자원화조직체 운영실태 점검 계획에 따라 1018()부터 현장점검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운영실태 점검은 11 22()까지 5주간에 걸쳐 진행되며 관리원축산환경협의회 및 국립축산과학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단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서류·현장 확인 및 퇴·액비 시료채취·분석 등을 통해가동률 등 계획 대비 처리실태운영·관리실태 및 퇴·액비 생산·유통관리 등을 점검한다.

 

올해는 현장점검의 일관성 및 객관성 제고를 위해 점검절차 및 방법 등을 개선하였다현장점검 전 사전 서류검토를 실시한 후 점검위원에게 제공함으로써 현장 확인 시간을 좀 더 확보했으며점검위원을 기존 1명에서 2명으로 확대하여 현장점검의 객관성을 높였다.

또한사전에 현장점검 및 시료 채취 방법 교육을 받은 관리원(또는 국립축산과학원직원 1명을 각 조의 점검위원으로 배치하여 일관성 있는 점검을 유도했다.

 

현재 전북·경북도 자원화조직체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 중이며관리원에서는 현장점검 완료 후 11월 말까지 운영실태 분석 결과를 농식품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점검결과에 따라 성적이 우수한 액비유통센터 25개소를 선정하여 12월 중으로 통보할 예정이며선정된 우수 액비유통센터는 인센티브 자금지원(개소당 2억원및 액비살포비를 차등 지원(3등급 구분받게 된다.

     

공동자원화시설 사업주체(상위 30%)도 다음연도 자연순환 농업활성화사업(운영자금대상자 우선 선정 및 지원개보수 자금 지원 우대를 받게 된다.

끝으로이상원 부장은 현장의 소리를 귀담아 듣고보다 더 공정한 운영실태 점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나남길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