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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우 창립 50주년, 글로벌 시장 공략으로 100년을 연다

‘국내 1등 종자기업’ 신화 이어갈 ‘글로벌 농우-100년 시대’선언

나남길 기자  2017.10.24 15: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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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역사담은 농우바이오 50년사함께 발간

 

10 20일 창립 50주년을 맞은 농우바이오(대표이사 사장 최유현)‘100년 글로벌 농우시대개막을 선언했다지난 반세기 전 세계 130개국에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한 만큼세계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농우바이오는 이날 여주육종연구소에서 최유현 사장과 임직원 4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농우 창립 50주년글로벌 시장 공략으로 100년 시대를 연다.’라는 어젠더를 선언했다.

 

농우바이오는 이날 기념식과 함께 지난 50년 역사를 400여 쪽에 담은농우바이오 50년사를 발간하고 출판 기념 퍼포먼스를 개최해 50주년 의미를 깊게 했다.

 

1967년 창립한 농우는 반세기 동안 고품질 채소종자 연구에 주력해 국내 채소 종자 시장에서 1위 기업으로 성장했다또한 전 세계 약 130개국에 수출하는 글로벌 종자 기업으로 도약했다.

 

여기에 50주년을 맞아 혁신을 더해 세계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지난해 터키에 6번째 해외법인을 설립해 유럽아프리카서남아시아 지역에 대한 마켓 쉐어를 확장 했으며기존 5개 해외법인과 함께 전 세계를 아우르는 글로벌 시드 벨트를 완성해 가고 있다.

 

특히채소종자 이외 다양한 상토와 비료제품을 함께 공급함으로써농업인들에게 농사에 필요한 종자와 자재를 원-스톱으로 공급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나남길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