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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개도국 농업발전을 위한 국제 워크숍

국제협동조합연맹 ICA와 공동 국제 워크숍 가져

나남길 기자  2017.10.24 1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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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개도국 농업발전을 위한 국제 워크숍

국제협동조합연맹 ICA와 공동 국제 워크숍 가져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와 국제협동조합연맹(회장 모니크 르룩) 10 23일 오전 서울 중구 새문안로 소재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개도국 농업 농협 발전을 위한 국제 워크숍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네팔  베트남  인도  말레이시아  필리핀  몽골 스리랑카 등 아시아 7개국 농협 임직원과 필리핀 농업부 공무원 등 24명이 참석하여 개도국 농업 발전과 협동조합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한국 농협과 농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농업 부가가치 제고와 농촌 일자리 창출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한 한국농협의 활동 등을 소개하며, “한국농협 선진사례 활용과 협동조합들간 협동을 통해 개도국 농업  농촌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4일과 25일에는개도국 농협 임직원들이 농협유통지평농협안성과수농협안성팜랜드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등을 차례로 방문해 한국 농협의 선진 생산유통시스템 등을 견학하고현장에서 일하는 임직원들과의 의견 교환을 통해 한국 농협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국제협동조합연맹(ICA)과 한국농협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국제 워크숍은 2002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한국농협은 개도국 협동조합들이 가장 배우고 싶어 하는 모범 사례로 꼽히며개도국 농업  농촌의 발전을 위해 개도국 우수학생 유학사업, 임직원 교육 연수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농협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는 국제 교류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