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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농촌경관사진공모전 ‘농부의 새벽’, ‘감귤 수확’ 大賞 영예

농림축산식품부, 자연과 사람- 농촌이 함께 어우러진 농촌의 아름다운 경관사진 발굴

나남길 기자  2017.10.24 13: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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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 농촌경관사진공모전 ‘농부의 새벽’, ‘감귤 수확’ 大賞 영예

농림축산식품부, 자연과 사람- 농촌이 함께 어우러진 농촌의 아름다운 경관사진 발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가치를 높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제11회 농촌경관사진공모전 심사결과 총50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최고의 영예인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에는 이른 아침 들녘에서 고랭지 배추를 재배하는 농부의 열정과 자연경관을 조화롭게 담은 신승정(일반대학생 부문)의 농부의 새벽이 선정되었다. 

한편아름답고 활력있는 농촌풍경의 보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언론부문에는 감귤을 수확하는 모습을 촬영한 박지호의 감귤 수확이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아울러최우수상(한국농어촌공사사장상)은 차 잎을 수확하는 모습을 항공 촬영한 아름다운 녹차밭 등 5점이 선정되었다.

농촌경관 사진 공모전은 사진을 통해 아름답고 매력적인 농촌 모습을 국민들에게 알려 농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농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실시하여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였다.

 

심사를 맡은 신미식 위원장(사진작가)우수작품이 너무 많아 마지막까지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어 수상작 선정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주제와의 부합성과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며 심사평을 밝혔다.

이번에 최종 입상한 50점은 11.3()11.8(), 서울 신도림역 내 고리전시관, 1116()1117(), 부산 경성대 역사 내에 전시하여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한수상작은 농식품부 공모전 홈페이지 등에도 게시하여 농촌 홍보에 활용하고국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여 우리농촌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데 활용할 예정이다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