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하은 기자 2017.10.18 12:22:49
농경연...쌀 생산량 지난해보다 20만 톤 내외 감소 전망
농업관측본부...2017년산 쌀 단수 전년대비 1.8% 감소한 529kg/10a 예상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2017년산 쌀 단수 전년대비 1.8% 감소한 529kg/10a 예상하고 있다.
파종시기 지속된 가뭄과 출수기 잦은 비로 벼 이삭이 패지 않는 등의 생육부진이 발생하여 금년 쌀 단수 전년대비 1.8% 감소한 529kg/10a 전망하고 있다.
재배면적에 예상단수 적용 시, 금년 쌀 생산량은 전년대비 4.8%(20만 톤 내외) 감소한 399만 5천 톤 전망이다.
생산량 감소전망에도 2017년산 쌀 시장 조기안정을 위해 역대 수확기 최대물량인 37만 톤을 연내에 농가로부터 매입할 것으로 보인다. 나하은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