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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하나로마트에서 우박 피해농가 후원 나서

농협 청과사업국, 롯데제과 후원 받아 우박 피해지역 농산물 특별판매전 펼쳐

나남길 기자  2017.09.20 09: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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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하나로마트에서 우박 피해농가 후원 나서

농협 청과사업국, 롯데제과 후원 받아 우박 피해지역 농산물 특별판매전 펼쳐

농협(회장 김병원)은 롯데제과의 후원을 받아 97일부터 13일까지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에서 보조개(우박 맞은) 사과·배를 각각 1,000원 할인하여 판매(사과2.5kg 45,000봉지, 2kg(3-6개입) 10,000봉지, 소진 시 조기종료)한다.

 

김영주 농협경제지주 판매본부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농업·농촌을 위해상생마케팅에 동참해주신 롯데제과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이번 행사가 가뭄·우박·폭우 등 계속된 자연 재해로 시름에 빠진 농가에 희망을 드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생마케팅은 기업의 후원을 통해 농업인은 제값 받고, 소비자는 저렴하게 구입하며, 기업은 광고 효과는 물론 사회공헌까지 실천할 수있는 새로운 형태의 농산물 마케팅 방식이다. 롯데제과는 2014년부터 상생마케팅에 동참하여 올해까지 총 27천만 원을 후원하는 등 도농상생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