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역본부, R&D성과물 산업체 현장에 활용
상반기 기준 검역본부 특허 실시율, 국유특허평균대비 약 16.6% 우위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주요 R&D성과물인 특허가 산업체 현장에서 활발히 활용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상용화 가능성이 높은 7건(진단 3건, 항바이러스제 1건, 백신 3건)에 대한 특허설명회를 한국국제축산박람회(9.21.~9.24, 대구EXCO)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7년 상반기까지 검역본부 국유특허는 342건으로서 전체의 5.7%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허실시율은 평균 대비 16.6%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검역본부의 김천이전(‘15.12.21∼‘16.4.30)이라는 어려운 연구환경 속에서도 2016년 34건, 올해 상반기 10건의 특허가 등록되었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지속적인 국가재난형질병(구제역 등) 등 동물 질병 방역기술 개발을 통해 축산농가 보호 및 국민 보건 향상을 꾀하고, 특허 등록․상용화를 통하여 수입제품 대체·국산화 및 수출 시장 개척 등 동물용 의약품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하은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