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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 OF FLOWER, 꽃에는 힘이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화훼 소비촉진 공익광고 추진

나하은 기자  2017.09.15 08: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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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 OF FLOWER, 꽃에는 힘이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화훼 소비촉진 공익광고 추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는 경기침체와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위축된 화훼 소비 활성화를 위해 꽃에 대한 국민인식 개선과 꽃 소비 촉진 공익광고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31TV와 농식품부 페이스북 공식페이지와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총 5편의 꽃에는 힘이 있다캠페인 광고영상은 꽃이 특별한 날에만 사용되는 일회성 선물이나 사치품이 아닌, 우리 삶 속에 언제나 함께하고 실제로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힘있는 존재임을 다시 한번 상기 시키고자 기획되었다.


동물이 행동과 소리로 자신의 사랑과 감정을 호소한다면, 사람은 꽃을 통해 많은 것을 표현하고 소통할 수 있다는 스토리를 상호비교를 통해 보여줌으로써 기존 광고와 차별성을 추구하였으며, 시청자와 함께 유쾌하게 웃고 공감할 수 있는 재밌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였다.


감사를 표현할 때’, ‘프러포즈할 때’, ‘위로할 때’, ‘화해할 때’, ‘힐링이 필요할 때등 총 5가지 상황의 광고영상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예상치 못한 농림축산식품부의 광고를 보고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꽃의 힘을 유쾌하게 배워서 좋다’, ‘꽃에는 힘이 있다는 말 정말 공감됩니다’, ‘꽃이 주는 힐링이 좋아요 긍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뤘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꽃 생활화 홍보효과를 제고하고, 네티즌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911일부터 925일까지 꽃 생활화 광고영상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공익광고는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위축된 화훼 소비 활성화를 하고, 꽃에 대한 국민인식 개선을 위해 기획되었다고 밝히면서, “국민들이 일상에서 꽃을 사고 즐기는 꽃 생활문화가 확산되어 화훼농가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광고영상 후속 작을 준비 중이며, 꽃이 간직하고 있지만 우리가 잊고 있었던 따뜻한 꽃 이야기를 국민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라고밝혔다. 나하은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