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ER OF FLOWER, 꽃에는 힘이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화훼 소비촉진 공익광고 추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는 경기침체와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위축된 화훼 소비 활성화를 위해 꽃에 대한 국민인식 개선과 꽃 소비 촉진 공익광고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31일 TV와 농식품부 페이스북 공식페이지와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총 5편의 ‘꽃에는 힘이 있다’ 캠페인 광고영상은 꽃이 특별한 날에만 사용되는 일회성 선물이나 사치품이 아닌, 우리 삶 속에 언제나 함께하고 실제로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힘있는 존재임을 다시 한번 상기 시키고자 기획되었다.
동물이 행동과 소리로 자신의 사랑과 감정을 호소한다면, 사람은 꽃을 통해 많은 것을 표현하고 소통할 수 있다는 스토리를 상호비교를 통해 보여줌으로써 기존 광고와 차별성을 추구하였으며, 시청자와 함께 유쾌하게 웃고 공감할 수 있는 재밌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였다.
‘감사를 표현할 때’, ‘프러포즈할 때’, ‘위로할 때’, ‘화해할 때’, ‘힐링이 필요할 때’ 등 총 5가지 상황의 광고영상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예상치 못한 농림축산식품부의 광고를 보고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꽃의 힘을 유쾌하게 배워서 좋다’, ‘꽃에는 힘이 있다는 말 정말 공감됩니다’, ‘꽃이 주는 힐링이 좋아요’ 등 긍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뤘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꽃 생활화 홍보효과를 제고하고, 네티즌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9월 11일부터 9월 25일까지 ‘꽃 생활화 광고영상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공익광고는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위축된 화훼 소비 활성화를 하고, 꽃에 대한 국민인식 개선을 위해 기획되었다”고 밝히면서, “국민들이 일상에서 꽃을 사고 즐기는 꽃 생활문화가 확산되어 화훼농가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광고영상 후속 작을 준비 중이며, 꽃이 간직하고 있지만 우리가 잊고 있었던 따뜻한 꽃 이야기를 국민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하은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