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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풀무원과 우리 농산물 판매확대 손잡고 나서기로

우리 농산물 활용도와 부가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소비문화 창출위해 협력

UPDATE 기자  2017.07.12 10: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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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풀무원과 우리 농산물 판매확대 손잡고 나서기로

농협중앙회 신관에서 양사 대표이사 등 임직원 참석한 가운데 협약 체결

우리 농산물 활용도와 부가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소비문화 창출위해 협력 

김원석 농협(회장 김병원)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와 이효율 풀무원 대표는 최근 농협중앙회 신관에서 우리 농산물 판매 확대 및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한 상생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양사는 농협 계약재배사업을 활용한 국산 농산물 판매 확대,양사 유통채널을 활용한 사업시너지 극대화, 물류인프라 공동이용, 상호 공동 관심사업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포괄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된다.

 

아울러, 풀무원은 수입 농산물 원재료 중 대체 가능 품목에 대해서는 국산 농산물로 점차 바꾸게 되며, 농협과 함께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신상품 공동개발도 추진한다. 이에, 농협은 국산 마늘을 시작으로 양곡류(·쌀 등), 토마토, , 배추 등 품목 다변화를 통해 올해 200억 원 규모에서 2020년까지 500억 원을 목표로 우리 농산물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효율 풀무원 대표는 농협이 공급하는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우리 농산물을 활용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양사의 긴밀한 협력으로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는 "풀무원과의 업무협약으로 우리 농산물의 활용도와 부가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소비문화 창출에 기여하여 농가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농업인이 땀 흘려 키운 농산물이 제 값을 받고,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농산물을 바르게 공급함으로써 농가소득 5천만 원 시대를 열고,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