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연 김성수 박사, 마르퀴즈 후즈 후 `평생공로상` 수상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용곤) 전략산업연구본부 식품가공기술연구센터 김성수 박사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가 수여하는 2017년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김성수 박사의 고려인삼의 사포닌 조절기술,한국형 우주식품의 개발 등 다양한 식품소재를 이용한 새로운 가공이용기술 및 공정 개발의 연구공로를 높게 평가하여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김성수 박사는 중앙대학교에서 농학박사 학위를 받고 1988년 한국식품연구원에 입원이래 가공공학연구팀장, 인삼연구단장, 기획조정부장, 특화연구본부장, 자원이용연구본부장, 융합기술연구본부장 보직을 수행하였고, 현재까지 30여년 동안 다양한 연구를 통하여 국내산 농산물의 효율적인 가공이용기술개발 분야에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1899년부터 발간한 세계 최고 권위의 인명사전 발간기관으로 과학, 공학, 예술, 문화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사람에게 평생공로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성수 박사는 “대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40여년 동안 오직 식품가공기술, 적정 공정기술 및 신제품 개발분야의 연구에 정진한 업적을 세계적 인명사전을 통하여 인정받아서 무척 기쁘다”라고 밝혔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