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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농촌융복합산업 지원 전문기관”으로 지정

6차산업 활성화에 대한 공사의 역할 기대

UPDATE 기자  2017.05.02 10: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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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농촌융복합산업 지원 전문기관으로 지정

6차산업 활성화에 대한 공사의 역할 기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부터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지원 전문기관으로 지정 받았다.


농촌융복합산업 지원 전문기관은 6차 산업을 육성·지원하는 전담조직으로서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법률적 지위를 갖게 된다.


공사는 중앙지원기관으로서 농식품부를 보조해 정책사업 관리지원, 6차 산업 정책지원, 6차 산업 역량강화 등을 수행하게 된다. 향후 전국 단위의 사업추진, 지역별 사업 조정, 농촌관광 활성화 등 관련 업무를 체계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공사는 2008년 농촌활력사업본부를 설립한 이래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신활력사업, 농어촌 향토자원을 활용한 향토산업육성사업 등을 추진하고, 농어촌산업박람회 개최 및 정책사업 컨설팅, 우수사례 발굴·전파 등을 추진해 농어촌의 6차 산업 발전에 노력하며, 6차산업화 지구사업 및 지역네트워크 구축 지원사업 등 새로운 정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6차 산업 인증제 시행에 따른 전문 컨설턴트 및 인증 사업자(1,130개 경영체) 관리, 우수제품 발굴 및 판로개척을 위한 품평회, 공영홈쇼핑 판매방송 등 6차 산업 활성화에 많은 역할을 해오고 있다.


공사가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지원 전문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6차 산업 정책지원 및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