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조합감사위원회, 영농지원에 팔 걷어 부쳤다!
충북 제천 ‘또 하나의 마을’ 농촌일손돕기
지난 21일 채원봉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장을 비롯해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 직원 30여명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운동으로 인연을 맺은 충북 제천시 백운면 가정마을을 방문해 고추모 심기, 사과꽃따기, 마을청소 작업을 도우며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이날 채원봉 조합감사위원장은 “오늘 흘린 땀과 정성이 가을에 풍성한 수확으로 이어져 농가에 큰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일손돕기에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조합감사위원회와 가정마을은 2016년 6월 `명예이장' 위촉식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영농철 일손돕기, 농산물 공동구매 등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해오고 있다. kenews.co.kr